2009년 5월 13일 수요일

2차 도메인 교체 (http://petiteatelier.com)

어제 도메인 하나를 구매했어요.
지금 제 블로그 제목과 동일한 도메인으로요.
좀 길긴 한데..
그래도 꾸준히 쓸꺼니까....



암튼 그래서 교체했습니다.
혹시 제 블로그 링크 거셨던 분들 교체 좀...굽신굽신...(이제 안 바꿀꺼예요~~)

2차 도메인으로 교체는 계속 생각했던거라 실행한 것일뿐이고..
근데 단순히 교체만 하면 되겠지 했는데 먼가 아니군요.
이참에 네이버나 다음에 사이트 등록을 할까 했는데 먼가 복잡합니다.
(예전엔 안해놨었어요.)
엔젤님 글보면서 했는데도 잘 모르겠....ㅋㅋㅋ
암튼 이거 하면서 갑자기 다음 블로거뉴스의 추천탭이 사라지는 바람에 당황..
블로거뉴스(지금은 view인거 같은데..) 블로그 주소를 교체하는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당황...
막 이러는 중입니다.
교체 어디서 하는지는 아직도 못 찾았어요......ㅡ.ㅡㅋ

네이버는 검색등록 해놨구요.( 근데 이거 안해도 검색되는거 같던데..그건 먼가요?)
이거 말고도 먼가 많던데....
아........역시나 블로그는 어렵쌉싸리와요~


실은 요즘 고민이...
텍스트큐브로 가볼까...라고 고민중입니다.
사실 설치형으로 할때부터 태터툴즈, 텍스트큐브 둘다 써봤는데
개인적으론 텍스트큐브가 더 좋았었어요.
게다가 구글이 서비스하는터라...(구글 좋아해서....)
텍스트큐브로 교체하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딱히 티스토리나 다음이 싫은건 아닌데 그저 해보고 싶..머 이런....ㅋㅋ

아직은 클로즈베타라 감이 잘 안와요.
고민중.....어떤게 나을런지...
(이럴땐 직업병이 도지네요.. 해봐야 직성이 풀려서리.....)


2009년 5월 12일 화요일

[D5000]프로필 사진 교체

프로필 사진을 오랜만에 교체했어요.
지난 스튜디오촬영때 찍은 사진이죠. (지난번 프로필 사진 찍을때보다 4키로 찐 상태.....ㅡ.ㅡㅋ 다 허리로 간듯...흑..)
역시나 무기인 얼굴은 가려주는 센쑤~ ㅎㅎㅎㅎ
(아.........교정을 해야 얼굴도 들고 찍을꺼인디..ㅡ.ㅡㅋ)

촬영은 D5000으로 했고 아마도 alchemist군이 찍었을껄로 예상됩니다.


제가 노출을 잘못 맞춰서 니콘캡춰에서 노출만 -1 해주고 포토샵에서 리사이즈했습니다.

사진만 올리기가 뻘쭘하야...
아이양 싸이에서 봤던 게 재밌어 보여서...저도 급...
이상적인 몸매치수랍니다.. (근데 왜 171은 없는거냐...그냥 170으로 할래용..)


어디보자.....................................

체중 +
톱바스트 +
언더바스트 =
허리 +++
엉덩이 ++
허벅지 =
종아리 +
발목 -

.......OTL  내장비만인가.....왜 허리가 저따우인가...........
정녕 인간이 62Cm의 허리사이즈를 갖고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쳇......




[리뷰]MCM 반지갑 (CHARM장식의 루비 3단 반지갑)

얼마전 MCM 반지갑 리뷰어에 선정되었다고 자랑을 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스튜디오 간다고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혼자 사는 전 집에서는 택배를 받을 수가 없어서 보통 회사로 주소를 해놓는데...
하필 쉬는 토욜날 택배가 왔다지 머예요.....
잠깐..고민하다 집에서 회사 회사에서 다시 스튜디오를 향하는 강행군을 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왜냐면....ㅡ.ㅡㅋ 궁금하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받은 MCM 반지갑입니다.

색상이 너무 이뻐요~~





MCM은 처음 써봅니다. (전 가난하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선정되고 난 후에야 문득..
아..MCM 지갑이믄....비싼가...?? 막 이럴 정도로 전...그닥 브랜드 또는 명품 또는 머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요.
돈도 없지만 그것보다 그냥 명품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 맘에 드냐 안 드냐가 더 중요한 인간인지라....
그래서 정말 얼마인지 모르고 신청했더랬습니다.
찾아봤죠..

.
.
.
헉!!!!! 머?????  165000원????? 반지갑이????????????????

(네....촌티 팍팍일지 모르지만....가격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구여~ ㅋㅋ)

먼가 비싼건 다른가....막 이러는 중입니다...ㅎㅎ
사실 말이죠... 반지갑도 정말 오랜만에 써봐요. 저 몇년째 쭈욱 장지갑 사용했었거든요.






 






이렇게 박스에 담겨있더라구요.
안에는 정품보증서랑 왠 카드 머 이런거랑
이것저것과 함께 지갑이 들어있어요.
와...역시 비싼건 달라~ (야!)
ㅋㅋ
근데 한편으로 씁쓸하네요..
얼마나 가짜가 많으면 정품인증서가 들어있을까요...



스튜디오 놀러간 김에 얘도 찍었어요 ㅎㅎ

반지갑이라 손에 쏙! 들어오네요.
색상이 너무 이뻐요.
완전 빨강이 아니라 다홍색이예요 (사실 이 색 자칫하면 촌시러울수 있는 색인데 이거 이쁘더라구요. )
지갑 옆에 장식도 이쁘구여.
옆에 매달린 장식도 지갑에 달린 마크에도 스크레치 방지용 비닐이 붙어있어서 세심하게 포장이 되어있더라구요.

(여기서 여담인데 여러분은 새 물건 사면 스크레치 방지용 비닐 붙어있자나요. 그거 바로 떼어버리시나요?
전 주구장창 들고 다녀요 ㅋㅋㅋㅋ 저절로 떨어지지 않는한 절대 떼어버리지 않거든요.
일례로 핸드폰 일년 쓸 동안 처음 열었을때 붙어있던 비닐 붙이고 다녔었어요. 얼마전에 보니 사라졌대요.
그래서 핸드폰이 다른덴 다 스크레치 작렬인데 액정만 깨끗...
ㅡ.ㅡㅋ 특이한 인간...ㅋㅋ)

암튼 MCM반지갑 외관에 관한 첫 인상이었습니다.
꼼꼼하게 포장되어 기분 좋았고
무엇보다 이쁘고 앙증맞아서 마음에 들어요.

다음편에서는 내부 모습과 함께 사용 소감 올리겠습니당~ 


 

2009년 5월 11일 월요일

[D5000]하쿠 자쪄염~

그저께 밤 잠자다 중간에 살짝 깼는데..
하쿠댁.....

이러고 자고 있어요..지금 시간 새벽 4시..




사진 찍는 소리에 기지개를 켜길래...돌려 누워 잘줄 알았지요....


.
.
.
.
.


밤새.............이러고 주무셨답니다.. 아침부터 손발이 오그라들게 웃겨주시는 하쿠댁..


아 사진은 모두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D5000]스튜디오 놀이 - 멀티앵글 LCD 2

일주일 전 카페에서 D5000으로 셀카 놀이를 했던 저희는
아예 시간을 따로 내서 스튜디오에 사진을 찍으러 갔더랬습니다.
(여담이지만 5명이 갔는데 5명 중 3명은 카메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둘은 사진찍는건 좋아하는데 둘다 스튜디오에서 헐벗은(응?) 마델들 찍는건 취미 없는 사람들인지라
스튜디오에서 사진찍은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어요. 아 전 한번 있긴 하군요.. 거의 기억에 없어서 그렇지..
덕분에 엄청나게 실수를 많이 했지만 배우기도 많이 배운 하루였어요.)

특히 조명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는지라..
찍고 와보니 거의 모든 사진이 노출 오버..........
다음에 가면 잘 할수 있을텐데....라며 사진을 올려봅니다.

오늘 모델은
일단 쪽팔리지만 저와 (=ㅂ=)
지난주에 카페에서 수달떨던 문머루양과 김아이양 입니다.
같이 갔던 솔군과 alchemist군도 같이 재밌게 놀다 왔지용~~ ㅎㅎ


이번 스튜디오 체험에 쓰인 카메라는 모두 4대입니다.
니콘 D5000, d80, 코닥 SLR/n , 그리고 alchemist군이 이번에 새로 장만한 Ricoh GR-D 입니다.
D5000의 모드 사진은 지난번에 같이 빌린 18-105 렌즈이며
D80, SLR/n은 거의 35.2로 많이 찍었어요. 가끔 85.8로도 찍었구요.

각 사진의 설명 앞에 카메라 기종을 써놓을께요.
사진 보실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SLR/n] 스튜디오안의 D5000 아...먼가 스튜디오라 더 멋지다능..ㅋㅋ



[SLR/n] 멀티앵글 LCD 의 모습도 한컷..



[SLR/n] 스튜디오에서도 셀카는 계속 됩니다. ㅎㅎ


 

[SLR/n] 조금 무거울때는 렌즈받쳐주는 센스~~ ㅎㅎ

 


[D5000] 머루양은 바이올린을 배웠었다고 하네요. 어쩐지 잡는 모양이 다르더라니..


 

 

[D5000] 접니다..네...표정..ㅡ.ㅡㅋ 아놔...

 

[D80] 이런식으로 찍은거예요.








[D5000] 로우앵글의 장점은 얼굴이 작아보이고 다리가 길어보입니다...(음하하하하하하..이것이 잔머리..) Photo by alchemist



[D80] 이런식으로 찍은겁니다. (드러누울 필요가 없죠..)



[D5000] 로우앵글의 또 다른 특징은 도도한 느낌을 줄때 좋아요. 피사체가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줄수가 있으니까요.




[GR-D] 이렇게 찍은 거예요. 여자분들 땅바닥에 널부러질 필요없이 편하게 찍으시면 되요.





[D5000] 조명이 안 터지는 사이에 머루양이 찍어준 사진



[D5000] 아예 동조기를 달아줬더니 신나서 찍어줍니다. (역시 앵글은 심상치 않습니다.)



[SLR/n] 더 누웠네요... 이러다 저 벽에 붙어있겠어요 ㅎㅎㅎ




[D5000] 셀카로 찍은 결과물 (제가 그렇게 액정보지 말고 렌즈 봐라 했는데 둘다 LCD 보고 있어요. ㅎㅎ)



[D5000] 아이양은 렌즈 봣고만...머루양 여전히 LCD 보고 있어요 ㅋㅋ



신나게 3시간 놀면서 사진찍으면서 그렇게 보냈어요.
사실 카메라 4대가 뒤엉켜 있는 상황이라 정신이 없었지만
거의 처음 스튜디오 경험이라 너무 재밌었어요.


아쉬움도 많은 경험이었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튜디오에 계신 스튜디오 실장님께 저희 단체 사진을 부탁드렸지요.

[SLR/n] 재밌게 놀고 온 5명입니다~


 

 

 

 

 

[D5000]셀카의 여왕 - 멀티앵클 LCD 1편

요즘 D5000의 멀티앵글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쁘띠입니다.

멀티앵글은 기존에는 컴팩트 디카의 전유물이었지요. (실제 저의 첫 디카는 니콘 쿨픽스 4500 이었어요. 회전형 바디로 접사사진찍을때 최강이었던 기종이었어요.)
하지만 얼마전부터 특이한 짓(?) 많이하는 올림푸스를 필두로
요즘은 사진촬영의 편리함과 강력해진 라이브뷰로 무장된 멀티앵글이 대세가 되어버린 기분입니다.
게다가 니콘의 경우 D90에서 시작된 DSLR에서의 동영상기능은 멀티앵글로 인해 더욱 편리해지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제부터
일주일 조금 넘게 사용한 D5000의 가장 큰 매력인 멀티앵글로 찍는 모습들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여기 올라가는 사진은 총 3대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일단 D5000이 중심이구요.
제 카메라인 SLR/n, D80 을 이용했서 D5000의 멀티앵글 촬영 모습을 찍었습니다.
사진 설명 앞에 촬영한 카메라의 기종을 적어놓을께요. 참고해주세요.

모델은
제 친한 동생들인 문머루양과 김아이양이 고생했습니다.
참고로 몇년째 카메라를 만진 저와 다르게
이 두 친구의 특징은 DSLR은 전혀 사용해본적이 없구요.
컴팩트 디카도 잘 사용해본적이 없는 초보입니다.
(일부러 안 가르쳐 주고 무작정 손에 들려주었어요. 처음 DSLR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을 느끼고 싶어서였어요.
게다가 아무것도 모를때는 확실히 전혀 예상치 못한 앵글의 사진들도 나와서 재밌거든요.)


자~ 시작합니다~


[SLR/n] 여자분이 D5000을 잡으면 이정도의 느낌으로 손에 잡힙니다.


[SLR/n] 처음 사용해보는대도 멀티앵글 덕분에 적응을 아주 쉽게 하더라구요.




[SLR/n] 그런게 멀티앵글의 장점인거 같아요.




[SLR/n] 크기가 작은편이라 확실히 여자분들이 사용하기가 참 좋은거 같아요.



자 이제 자리를 카페로 옮겼어요. 홍대에는 너무 이쁜 카페가 많아요.

[SLR/n] 그렇게 카페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D5000] 바디 구조도 LCD안의 메뉴 구조도 D80과는 달라서 매뉴얼로 꽤 공부해야했어요.


[D80] 처음 D5000을 잡았는데도 프로의 향기가 납니다..ㅋㅋ

[SLR/n] 셀카 찍는 머루양~




이렇게 멀티앵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갑니다~

[SLR/n] 저렇게 찍으면 앵글도 맞출수 있고 재밌어요. ㅎㅎ




또 재밌는 건..

[SLR/n] 옆사람 사진도 찍을 수 있단 거죠.

 

[SLR/n] 머 이런식이예요.


 

[SLR/n] 앞 보며 옆사람찍기 신공중~ (별로 안 어렵게 편하게 찍죠?)



[SLR/n] 재미들린 두 친구 조용히 사라지더니 다른 빈자리에 가더니 저러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SLR/n] 하이앵글의 사진찍을땐 이렇게 찍으면 됩니다.


그렇게 카페에서 즐겼던 저희는
아예 시간을 따로 내서 스튜디오에 사진을 찍으러 갔더랬습니다.
자...스튜디오에서  찍은 2탄 기대해주세요.

 

2009년 5월 8일 금요일

[자축 포스팅]MCM 반지갑 리뷰어 선정

갑자기 조금전에 문자가 하나 오네요.
계속 광고, 대출 이딴 문자만 와서 ㅡ.ㅡ^ 이러는 중이었는데..

저 MCM 리뷰어에 선정되었어요~~~(Arone군 심정이 이해가 감....ㅎㅎㅎㅎ)



당첨됐다니!!! 라며 기뻐하며 들어가봤더니
핸짱님!!!도 선정되셨네용~~ 핸님이 쓰시는건가욤~? ㅎㅎ 축하드려용~~

암튼 기분이 좋은 금요일 오후입니당~~


[D5000]캣피싱

오랜만에 캣피싱을 들고 지지짱, 하쿠댁과 함께 놀아줬어요.
(캣피싱은 고양이들 장난감 중에 하나예요. 낚시 모양으로 생겨서 낚시줄 끝에 깃털이 달려있는데
이걸 고냥이 앞에서 흔들흔들 하면 본능에 의해 거의 다 낚인다능..^^;;)
한손으론 캣피싱을 들고..
다른 한손엔 D5000에 18-105mm를 마운트하고.. 그 위에 SB-600까지 매달은 채로 찍었습니다...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전...튼튼합니다!!)

일단 몇장만 올릴께요.
불행히도 이제 포맷 완료...집 컴터에 깔린거라곤 윈도우 위에 백신 프로그램과 네이트온이 전부...................(.....)

포샵 설치하면 그 때 좀 더 많이 올리겠습니다.

에...그러니까...이건 예고편....(푸핫! =ㅂ= 미...민망...)

으라차차~!!! (우리 대갈공주..아니 대갈마님.....ㅋㅋㅋㅋㅋ)



갑자기 달려와서 초점이 꼬리에 맞아버렸는데 표정이 대박..ㅋㅋㅋㅋㅋ 아놔....



이 사진의 포인트는 쫙 편 뒷발꾸락!

안 짤렸으면 좋았을껄... (불행히도 한손으로만 찍어서 화각 조절을 할 수 없었어요.

 

님하 젭알~!! (쫙 편 손꾸락~ ㅎㅎ)



잠복근무 서는 하쿠댁..(초집중중!! )



요즘 D5000의 멀티 앵글을 이용해서 여러 사진을 찍어보고 있어요.
마지막 사진도 멀티앵글로 찍은 사진입니다.
확실히 앵글의 구속에서 자유로워지니 사진도 좀 다른 결과물이 나오네요.

암튼...본편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개~보옹~~ 박두~!!


2009년 5월 7일 목요일

하쿠댁

[##_1R|cfile24.uf@140893104A02EAB4659DC2.jpg|width="500" height="334" alt="" filename="cfile24.uf@140893104A02EAB4659DC2.jpg" filemime=""|_##]

본명 : 코하쿠(こはく) 그러나 하쿠댁이 더 잘 어울린다는...ㅋㅋ
나이 : 추정 4살 (길냥이 출신입니다. 2006년 10월에 우리집에 왔어요~ 그때 이미 3.5Kg 돌파 상태였음)

성격 : 개같아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정수기 아줌마도.. 피자배달부 아저씨도.. 냉장고 수리센터 아저씨도...
         누가 되었든 이 집에 현관문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지가 먼저 아는체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미스테리한 성격의 소유묘..
         그 와중에 겁은 어찌나 많은지
         지 3분의 1만했던 쮸(동생이 키우는 말티즈) 처음 왔던 날
         서랍장 위에서 안내려왔다는....스몰마인드의 소유묘.
         중성화 이후 미칠듯이 찌는 살로 2년넘게 다이어트 사료를 먹고 있으나 
         현재 5.7Kg 두둥.........
         신기한건 사료 말고는 절대 입에 안댐.. 캔 이런거 관심 없음......


저와 친해지시면 덤으로 하쿠댁의 필살 부비부비도 받으실 수 있슴돠~! (먼가 미끼가 바뀐거 같.....ㅡ.ㅡㅋ)

[##_1C|cfile24.uf@140839104A02EAB5B29605.jpg|width="500" height="333.5" alt="" filename="cfile24.uf@140839104A02EAB5B29605.jpg" filemime=""|아잉 부끄랍께~~(라고 하쿠가 말하고 있어욘~)_##]


 

2009년 5월 5일 화요일

미니공방

제 꿈 중 하나가 공방을 갖는거예요.

몇년동안 이것저것 만드는 취미를 갖다보니
이런저런 만들때 쓰이는 재료들이 하나둘 쌓여가기 시작했죠.
그게 어느새 꽤....많은 양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장농 한쪽을 모두 비우고 그렇게 재료들만 쌓아놓았었어요.

실은 보관함을 짜맞추어서 넣어서 정리를 하려했지만
이번달 다음달은 금전적으로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

자잘한 소품을 정리할 서랍장만 다이소에서 사와서 일단 정리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정리한 모습입니다. (사진은 역시나 D5000..  누가 절 멀티앵글의 수렁에서 건져주세요~~ ;ㅁ;  이거 참... ㅋㅋㅋ)



정신없죠? 네..이게 정리한거예요....(아직 완전히 정리는 아니지만요...)
실제로 어땠냐구요??





















ㅎㅎㅎ
이 모습 제가 봐도..휴...ㅡ.ㅡㅋ 저 상태로 2주넘게 있었던거 같아요......ㅎㅎㅎㅎㅎ



암튼 머 별로 한건 없구요.



저 하쿠가 깔고 앉은 저건 원래 제가 갖고 있던 서랍장에 3개의 작은 서랍이 있었거든요.
그 서랍장이 다 틀어져서 버리면서 왠지 작은 서랍은 쓸일이 있을꺼 같아 놔뒀던 거예요.
지금은 저렇게 해놨는데 몇달 뒤에 천 보관함을 짜 맞춘 후에는 좀더 리폼을 할 생각입니다.



 


 

 

저 병은 쇼콜라윰 같은 수제초콜렛점이나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푸딩 병이예요.
너무 예뻐서 모아놨는데
저렇게 단추나 비즈들을 담아놓으면 보기가 편해요.

 

 


 





















그 옆에 MDF 박스에 처음엔 천을 대강 넣었었는데..
어제 앞집이 이사가면서 말짱한 어항 하나를 버리대요.
그래서 낼름 집어와서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후
그 안에 천을 차곡차곡 넣었어요. 유리니까 안에 머가 들어있는지 알수도 있고...
머 여차해서 이사가면 어항으로 쓰죠 모~ ^^

그 위에 CD장을 올려놓았어요.
지난번에 만들었던 팰트박스(http://petite.tistory.com/218)를 몇개 더 만들어서 보관함으로 쓸 생각입니다.




이번에 돈이 든건 다이소에서 사온 3천원짜리 서랍장 6개 18000원이 전부입니다.


이렇게 생긴 거예요.

조심조심 아래쪽을 떼어냅니다. (남친님이 수고해줬어요~~)





















그렇게 6개를 쌓아놨어요.
실은 지금은 이렇게 쌓아놨는데 나중에 보관함 위에
한줄로 주르륵 붙여서 놔둘 생각입니다.
단추나 리본, 지퍼같은 자잘한 소품을 넣기 위해 마련한 거예요.












 

 

 

 

 

 

 

 

떼어낸 아래받침은 뻥뚤린 액자같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미니액자 만들려고 놔두려는데..
또 포개놓았더니 나름 쓸모가 있네요.
쓰고 남은 팰트를 돌돌 말아 꼽아놨어요.
6개 붙이면 필통으로 쓰기도 좋을꺼 같은데
전 나중에 액자 만들꺼라 일단 그냥 포개놓기만 했네요.





먼가 꿍짝꿍짝 하고 나니 그래도 어설프나마 제가 이것저것 만들때 쓰는 소품은 모두 정리가 된거 같아요.


+
제...하드가 또!!!!!!!!!!!!!!!!!!!!!!!! 돌아가셨습니다...
불행중 다행히도 사진은 잃어버리질 않았어요. (그래서 좀 덜 패닉상태...ㅠ.ㅠ)
그런데...
남친님이 찍은 사진과............
그동안 모아놓은 영화, 동영상 (프렌즈 전시즌....머 이런거..ㅠ.ㅠ)
이런게 날아갈판입니다...

하드가 아예 인식을 안하니....
게다가 복구를 할래도 참............것도...쫌.............
(돈 없단 말이지요..)

지금 부랴부랴 일단 윈도우도 포맷을 하고 그런 상태입니다.
사진은 백업하드랑 외장하드에 있던게 있어서 다행스럽게 건졌구요.
이거 날아갔음..............저...지금 제정신 아니었을꺼예요...ㅠ.ㅠ

에공....;ㅁ;
그 하드만 벌써 세번째 절 울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