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30일 화요일

Billingham 포토하들리 스몰 (카키피버나이트/탄트림)

평소에 들고 다닐 가방이 필요했다.
원래 쓰던 돔케의 F-2는 너무 커서...여행갈때나 들고 갈수 있을꺼 같아서..

그래서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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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쓰는 사람들의 로망.. 빌링햄...
비싸다....오지게....
ㅡ.ㅡb

근데 넘 이쁘다

가방의 크기는 대략 저 정도..

안쪽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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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이 저렇게 들어있다.
실제 폭은 12센티 안쪽은 파티션으로 인해 7센티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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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는 포켓이 두개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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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큼직하다.
하쿠댁..궁금해서 기웃기웃 정신이 없으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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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을 분리해보면 저렇게 넓다.
사실...카메라가방 같지 않아서 저렇게 파티션 빼고 그냥 들고 다녀도 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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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은 이렇게 튼튼하다..
저렇게 고정단추도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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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맘에 들었던 부분은 앞쪽 포켓에 느드슬이 딱! 들어간다는 점이다.
좀더 큰 물건을 넣으려면 저 옆에 똑딱이를 빼면 입구가 넓어지면서 더 큰걸 넣을수 있을듯하다.
그렇게 한쪽에는 느드슬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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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는 이렇게 렌즈캡이나 그외에 컴팩트같은걸 넣고 다닐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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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며 발견한
Made In England

35mm를 물린 D80과 지갑, 휴지, 뽁뽁이 등을 넣은 모습이다.
(카메라가 없어서 핸드퐁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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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깨패드다..
따로 판다...(같이 붙어있는게 아니다...=ㅂ=)
얼마냐면......43000원이다......요게....꼴랑 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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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으면 생각보다 단단한 패드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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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부분이 앞쪽 잠금부분인데 사실 처음엔 낮설었었다.
불편한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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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큰 구멍으로 끼워서 위쪽으로 올리면 잠기게 되는데
의외로 튼튼하고 편리하다.
쓰다보면 헐렁해지면서 잡아만 당겨도 편하게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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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잠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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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의 빌링햄 마크가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있어서 고급스럽다.
색상은..형광등밑에서 찍어서
사실 제일 처음 사진이 제일 가까운 색으로 나왔다.
나머지 사진들은 쫌 이상하게 나왔다능..ㅡ.ㅡ

이제 이틀째 쓰는데
오래쓸수록 때도 타고 사용감이 느껴지는게 오히려 더 좋다고도 한다.

댓글 4개:

  1. 대단하심니다..ㄷㄷ

    전 장비 이것 저것 6년동안 사고 팔고 하다가.. 이제 지쳐서 바디와 50미리 하나만 덜렁 매고 다닙니다.ㅋㅋ

    망원도 팔고 35미리도 팔고.. 그런데 12-24 이넘이 아직 미련 처럼 남아 있네요...ㅋ



    그래서 가방도 결국 여러개네요..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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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진의미학 - 2008/11/30 21:56
    우와....

    전 거지라.......이것저것 못사고 못팔아요...ㅎㅎㅎ

    가방도 이제 두개째입니다.

    그나마 돔케는 너무 무거워서 들고 나가질 못해서

    산지 일년 넘었는데 완전 새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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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빌링햄 검색하다가 들어와 봤는데... 이 글 읽고 나서인지 더 땡기는군요.



    제 손은 어느덧.... 신용카드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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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erd - 2009/01/26 17:02
    ^^;;

    초큼 비싸긴 한데요.

    아주 괜찮아요

    전 개인적으로 그냥 가방으로도 이용하는데

    무난하고 깔끔해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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