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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2일 수요일

봄소풍 다녀왔어요.

지난 일요일 호박언냐랑 여러분들이 소풍을 가신다고 하셔서
쫄래쫄래 쫒아갔습니당~
실은 그 전날 동대문 가서 장보고 소포싸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일욜날도 아침부터 일어나서 김치주먹밥 크로켓 만들고 부랴부랴 달려갔어요.
(늦었다능...............ㅡ.ㅡㅋ )

오신분들은
호박언냐랑 박하옵하(썬글라스 짱 멋졌다능~!), 미미언냐, 아론군, 세라비군, 엘리순양, 엔젤님, 플투님, 비트손님 요러케~~


우왕~~~~ 굿~~~

만나서 여기저기 헤매이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싸온 음식들을 펴놓기 시작했죠.
호박언냐는 저 맛난 김밥을 30분만에 만들었다고...@.@ 역시 능룍자~!!!
저 유부초밥은 전 한개밖에 못 먹었...;ㅁ; (엔젤님이 다 드셨다고 말 못함...ㅎㅎㅎ)


미미언냐표 수제 처컬릿~!! 완전 맛있어용~!


남친님이 토욜날 집에 와서 만든 깻잎전과 고추전 (이걸 가져가겠다고 전날 미리 만들어놨어요...이런건 저랑 똑같아요 ㅎㅎ)


 

 

먹는게 남는것이여~~ ㅎㅎ

 


음료수로 건배도 하고~~


쨔잔~~ 플투님의 센쑤담긴 아수꾸임~~~


그러고 다른 분들 사진찍으러 돌아다니실때 엘리순양과 수다수다
밥 만땅 드신 남친님은 안방인양 돗자리 한구석 차지하시고 대자로 누워 주무시는 신공 발휘..(아무데서나 잘자는 초적응력의 소유자....ㅡ.ㅡb)

 조금 있다 다른 분들 다시 돌아오신 틈을 타서 저도 사진을 찍으러 조금 걸어다녔다능~

코닥을 사고 좋은건 보라색이 너무 잘 나와요..


제가 젤 좋아하는 라일락~ 향이 너무 좋아요~


나중에 마당있는 집 생기면 자작나무를 심을꺼야~ 라고 다짐하고 보니 자작나무는 미칠듯이 넓은 마당이어야 가능...



편하게 앉아서 얘기나누고 이런게 전 좋아요~ ^^




소풍을 마치고 한강다리를 걸어서 건너 (정말 오랜만에 걸어서 건넜더니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합정역을 지나
홍대 클럽거리 안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거기서 저희는 고기님을 만났죠 ㅎㅎㅎ

이름....肉값하네... 그대로 읽으면 난처.....

이거슨 고기님...;ㅁ; 완전식품~~ 우왕~~

맛난 고기님을 먹은 후~

플투님이 사주셔서 커피숍에서 밀크티도 먹었어요~~
커피숍 너~~~~~~~~~~~~~~~~무 이쁜데 인테리어가 너~~~~~~~~~~~~~~~~~~~~무 아까웠다능... (이 얘긴 다음에 따로..ㅎㅎ)
바보같은 저는 MP-300은 갖고 가면서 케이블은 안 갖고 가서 안된다고 한참 쭈물럭거리는 한심한 짓을 해버렸어요..;ㅁ;
(호박언냐 담엔 케이블도 꼭 챙겨가서 사진 뽑아드릴께요..........;ㅁ;)
암튼 즐겁게 수다떨고 웃고 사진찍은 하루였어요.

집에 오자마자 떡실신이었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