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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9일 일요일

바비브라운 팟루즈(페일핑크)와 스킨파운데이션

전 화장을 그리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할때면 라이너는 안해도 빼먹지 말고 꼭 해야하는게 있는데 그건 바로 볼터치예요.
마미나 저나 둘다 뺨에 혈색이 없는 밋밋한 얼굴이라...(ㅎㅎㅎ)
발그레한 볼 이런건 구경할수가 없어서..
그냥 맨 얼굴 잘 보면 어디 아픈거 같달까......

근데 또 볼터치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특히 저처럼 긴 얼굴형을 갖을 경우
볼터치하기 완전 어려워요 ㅡ.ㅡㅋ

저번부터 크림섀도우를 쓰는데 일반 가루압축해놓은 섀도우보다
촉촉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손으로 펴 발라도 되고 이래저래 좋아서 쓰는데 지난번에 샀던 섀도우를 거의 다 썼어요.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산 바비브라운 팟루즈

사실...캐시캣을 사고 싶었는데 단종....암만 뒤져도 찾을 수가 없...;ㅁ;

그래서 백화점 가서 추천 받아 산 페일핑크(Pale Pink)


색상은 이것보다 아주 살짝 톤다운된 색이예요.

얜 좀 밝게 나왔어요. 이것보다 색 훨씩 분홍에 가까워요.


색이 너무 예뻐요~~

손등에 발라보면 이런 발색력.. 옆에는 손가락으로 얇게 펴바른 상태


발색력이 좋다더니 정말 좋네요~~

그리고 또 하나 산 파운데이션~



발라봤는데 가볍고 촉촉해서 좋더라구요. 커버력도 괜찮구요.

손등에 펴 바르면 저렇게 얇게 발라져요.


색도 종류가 많아서 가면 본인 얼굴에 맞는 색상을 골라줘요.


팟루즈는 양이 많아서 오래 쓴단 말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백화점에서 봤던 샘플 중 하나는 케이스가 깨져있었구요.
아무래도 조심히 써야겠단 생각에....갑자기 생각해 낸~~

파우치 만들기~~~

팰트 천 잘라서 간단하게 버튼홀스티치로 완성~~




음.............머..먼가 허전하네......흠....

초딩글씨로 이름 새겨넣고~~




빨강 하트~~(훗~!!)






어떤가용~~? 히히히

근데
이걸 만들며 책상위를 보니
제가 모니터를 기다란 MDF CD박스위에 올려놓았고
그 MDF에 화장품 같이 자주 쓰는 물건들을 수납해놓는데

아무래도 좀 지저분~~



보통 이런식으로 화장품을 넣어놓거든요..
팟루즈 파우치 만드는 내내 영 거슬리더라능....

그래서 팰트천으로 보관박스를 만들기로 했어요. (가리려고......;ㅁ;)


보라색이랑 회색을 잘라서 심플하게 버튼홀 스티치로 수납박스 완성~~

손잡이까지 만들까~~ 하다 그냥 심플하게 가자~로 결심..(실은 귀차니즘..................ㅡ.ㅡㅋ)


주말 하루종일 쪼물딱 거렸던 쁘띠입니당~~


+
아침에 김연아 선수 경기모습 보며 흐믓하고
시상식에서 우는 모습보고 찡하더라구요.
역시 피겨여왕이네요. 너무나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