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호박언니가 올려주신 글에 혹! 해서
저요저요저요~! 를 외친 후 남친님을 살살 꼬셔 같이 다녀왔더랬어요.
저희 빼고는 다 아시는 분들이신거 같드라구요.
그러나 절대 씩씩한 저는
마치 무지 오랜 사이인양 마구 친한척 하며 웃고 떠들다 왔어요.
영화를 보고.. (촘 안습인 인터내셔널..)
버스를 타고 간 호박언니집
상다리가 휠....이 아니라 마루바닥이 꺼질만큼 무진장 많이 차려진 음식 (상이 없었으니까..ㅎㅎ)
그나마도 조금 적게 하신거라는 말씀에 초감동..
(저도 머 만들어서 사람들 불러서 막 같이 먹는거 그런거 좋아하거든용~)
그렇게 차려진 음식
저한테는 딱 좋았던 소스였던 해파리냉채(전 너무 겨자가 많이 들어간것보다 이게 더 맛있었어욤~~!!!) 랑 부들 부들 두부김치
한개밖에 못 집어먹은 베이컨떡말이(순식간에 전멸!! 그래서 사진 업씀..ㅠ.ㅠ)
아~ 통통 츄릅~!! 대하소금구이
이렇게 통통!!!!! 우왕~~~~~~~~~~~~~~~~~~~~~
매콤달콤 골뱅이무침(손이가요 손이가..~!!)
알이 톡톡 치즈알볶음밥(호박언니가 말한 그 맛있던 신촌 고깃집이 알고보니 우리 옆집..ㅎㅎㅎ)
홍합이 쨔자잔 홍합미역국 (마니 못 먹어써염..;ㅁ;)
그렇게 여럿이 모여 기념 쨘~!!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우왕~~ 퍼팩트~!!!!
어흑...또 배고파..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하루
덕분에
티스토리에도 나 아는 분들이 생겨써요~~~
자랑자랑자랑~~
^^
이런 행복함으로 살아가는거예요~~ 삶이란건..
아 맛있는게 한가득이네요 ^^ 아 배고파라 (어흑)
답글삭제우왕~~맛난 음식들이 즐비하네요~~
답글삭제정말~ 배가 짜부되었다죠.....(먼산~~~)
답글삭제우오앙~ 쁘띠님 사진죽여죽여^^
답글삭제별로 맛없는 음식도 쁘띠님 손 거쳐가니 막 폼나폼나^^
그리고 다들 한손으로 쨘하는데 나만 무릎꿇고 다소곳이 양손으로 건배!
(난 역시 예의바른 사람임.. ㅋㅋㅋㅋㅋ)
쁘띠님도 방가웠구~ 남친 그라군님도 방가웠꾸~ 담에 또 만나잉^^;
trackback from: 뷔페음식 부럽지않아~ 생일상요리 8가지 (& 인터내셔널)
답글삭제뷔페음식보다 고급스럽진 않지만 애정과 정성을 담았습니다^^a 처음엔 인원이 16명나 되서 뷔페로 갈까 하다 ①몇시간을 맘놓고 놀기엔 아무래도 집이 편하고 ②뷔페음식보단 비고급스럽거나, 다소 맛이없다해도 안심하고 먹을수있는 요리들로 애정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습니다^^a 자주 오는 칭구들은 잡채, 볶음밥, 잔치국수, 어묵꼬지, 떡볶이는 질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좀 특별한 날인만큼(^^?) 해파리냉채, 골뱅이무침, 대하구이, 두부김치, 과일샐러드,..
으악 새우 맛나겠닿
답글삭제다힝이다!!! 정말 다행이다!!!
답글삭제저녁 먹고 봤습니다. 저녁 식사 전에 봤다면 졸도했을지도!!!
호박님 손 정말 크신듯 솜씨까지!!!!
부럽다...
전.... 이런 사진을 꼭 이 시간에 봐야만 했을까요.....
답글삭제밥못먹은 오후 07시 51분............... 아악!!!!!!!!!!!!!!!!!!!!!!
사진만 봐도 침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 돌이아빠님처럼 저도 저녁을 먹고와서...ㅋㅋ
답글삭제재미 있었을 것 같네요..^^
캬~ 저 새우가 맛있게 보이네요 ^^
답글삭제ㅇㅎㅎ 쁘띠님 방가웠습니다 ㅋㅋ 역시 코닥..
답글삭제느려서 답답하지만-ㅅ-;;; 사진 정말 잘나오네요 ㅇㅎㅎ
완전 한잔치를 벌였군여... *.*
답글삭제@cdmanii - 2009/03/11 16:08
답글삭제완전 맛있었어염~!!!
@시네마천국 - 2009/03/11 16:29
답글삭제우왕~ 굿~ 입니다용~~
@그라군 - 2009/03/11 17:07
답글삭제배뽈록!!! 우왕~~~~
.
.
살빼삼~!! (흥~!)
@호박 - 2009/03/11 17:22
답글삭제꺄~~~~~~~~~~~~~~~~~~~
담에도 언냐네 음식 털러 갈꼬예용~!!
@옴팡신기 - 2009/03/11 17:55
답글삭제완전 초 마시써염~!!
@돌이아빠 - 2009/03/11 19:29
답글삭제호박님은 킹왕짱!!! 입니다요~!!!
맛은 더 대박이었어염~!!!
@소중한시간 - 2009/03/11 19:51
답글삭제아니~~ 그 시간까지 머하셔써염~~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
밥은 제때 드시고 일하셔용~~
@한성민 - 2009/03/11 20:24
답글삭제완전 재미써써용~
@즐거운하루, - 2009/03/11 20:55
답글삭제저도 나중에 함 집에서 해먹어봐야겠어요~~
@Arone - 2009/03/11 22:19
답글삭제느리고 답답하기뿐이게요.
사진 찍어도 이상하게 나오는 결과물이 얼마나 많은데요.
색감 황당해... 색수차 대박이야...ㅎㅎ
근데 그렇게 몇십장 찍은 사진 사이에 한장을 보고나면
못버린다는.....^^;;;
인물은 사진이 더 좋아요.
@Fallen Angel - 2009/03/11 22:30
답글삭제부러우시져?
^^;; 헤헤~
저 볶음밥 사진찍을때 미친듯이 손을 흔든 내공이 빛을 발하고 있군요. ㅋㅋ
답글삭제즐겁게 모여서 수다떨고 재밌었어요. 쁘띠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남친님도.
근데 정말 설명대로 사진이 진짜 쥐기는데요? ㅎㅎ
@미미씨 - 2009/03/11 23:38
답글삭제>.< 이제 자주 괴롭혀(?)드릴꺼예욤~~
아마 난중에 미니오븐사면 더 마구 따라댕기며 물어보고 그럴지도 몰라요~~ ㅎㅎ
음식사진은 음식이 너무 맛나고 이뻐서 더 잘 나온거예용~~ 아흥 또 먹고 싶어요~~
또 생각나는군요+_+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게 하는 사진들!!
답글삭제전 사진들 올릴까말까 고민중인디...ㅋ
아 부럽다~~
답글삭제저도 맛난거.....ㅜ.ㅜ
@세라비 - 2009/03/12 09:03
답글삭제ㅎㅎ 음식 사진만!!
실은 인물 사진도 있으나..
올리지는 못하고 나중에 줄께요~~ ㅎㅎ
@알~ - 2009/03/12 10:43
답글삭제맛있었다능~~
나도 집에서 머 만들어서 초대하는거 좋아하지만
집이 워낙 코딱지만해서..ㅠ.ㅠ
이사가면 좀 집다운곳으로 가야지..ㅎㅎ
와우. 저 자리에 끼고 싶네요! 어흙!
답글삭제@EastRain - 2009/03/12 12:04
답글삭제^^ 다음에 꼬옥 같이 가도록 해보아요~~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침흘리고 갑니다 ㅠ_ㅠ 흡..
답글삭제@백작마녀 - 2009/03/12 15:52
답글삭제저어엉말 맛있었어용~!! ㅎㅎ
다이어트중인데 이런 음식테러는.. T_T
답글삭제@SAS - 2009/03/12 21:31
답글삭제다이어트 바이바이~!! ㅇㅁㅇ/ (^^;;;)
저도 가고 싶어요~~
답글삭제넘 멀어서 -_-;;;
호박님 음식 어마어마하다구요 ^^
@소녀♡ - 2009/03/13 13:34
답글삭제그쵸? 우왕..넘 맛있었어요~
저도 집이 쫌 넓었음 좋겠어요.
그렇게 초대해서 파티도 하고 그러게..ㅠ.ㅠ
앙 저날~ 넘넘 맛나게 먹고 다들 즐겁게 수다삼매경에 ~ ㅎ
답글삭제잼났어요 쁘띠님,쁘띠님 남친님도 ~ 즐거웠였어염~ 담에 또 다같이 맛난음식에
수다를 ^ㅅ^)/
근데 사진이 음식들이 넘 맛깔나게 나왔어욤~+_+b
꺄....... 지금 새벽인데..
답글삭제괜히 봤따아...
@앨리순 - 2009/03/13 23:41
답글삭제염장질러야징~ 하고 올린글인데
댓글 본다고 들어올때마다 제가 염장 당하고 있..;ㅁ;
흑..
ㅋㅋㅋ
저도 방가워써염~~
자주 뵈용~~
@eunJi. - 2009/03/14 00:31
답글삭제나이쑤~~(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