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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2일 화요일

[리뷰]MCM 반지갑 (CHARM장식의 루비 3단 반지갑)

얼마전 MCM 반지갑 리뷰어에 선정되었다고 자랑을 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스튜디오 간다고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혼자 사는 전 집에서는 택배를 받을 수가 없어서 보통 회사로 주소를 해놓는데...
하필 쉬는 토욜날 택배가 왔다지 머예요.....
잠깐..고민하다 집에서 회사 회사에서 다시 스튜디오를 향하는 강행군을 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왜냐면....ㅡ.ㅡㅋ 궁금하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받은 MCM 반지갑입니다.

색상이 너무 이뻐요~~





MCM은 처음 써봅니다. (전 가난하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선정되고 난 후에야 문득..
아..MCM 지갑이믄....비싼가...?? 막 이럴 정도로 전...그닥 브랜드 또는 명품 또는 머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요.
돈도 없지만 그것보다 그냥 명품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 맘에 드냐 안 드냐가 더 중요한 인간인지라....
그래서 정말 얼마인지 모르고 신청했더랬습니다.
찾아봤죠..

.
.
.
헉!!!!! 머?????  165000원????? 반지갑이????????????????

(네....촌티 팍팍일지 모르지만....가격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구여~ ㅋㅋ)

먼가 비싼건 다른가....막 이러는 중입니다...ㅎㅎ
사실 말이죠... 반지갑도 정말 오랜만에 써봐요. 저 몇년째 쭈욱 장지갑 사용했었거든요.






 






이렇게 박스에 담겨있더라구요.
안에는 정품보증서랑 왠 카드 머 이런거랑
이것저것과 함께 지갑이 들어있어요.
와...역시 비싼건 달라~ (야!)
ㅋㅋ
근데 한편으로 씁쓸하네요..
얼마나 가짜가 많으면 정품인증서가 들어있을까요...



스튜디오 놀러간 김에 얘도 찍었어요 ㅎㅎ

반지갑이라 손에 쏙! 들어오네요.
색상이 너무 이뻐요.
완전 빨강이 아니라 다홍색이예요 (사실 이 색 자칫하면 촌시러울수 있는 색인데 이거 이쁘더라구요. )
지갑 옆에 장식도 이쁘구여.
옆에 매달린 장식도 지갑에 달린 마크에도 스크레치 방지용 비닐이 붙어있어서 세심하게 포장이 되어있더라구요.

(여기서 여담인데 여러분은 새 물건 사면 스크레치 방지용 비닐 붙어있자나요. 그거 바로 떼어버리시나요?
전 주구장창 들고 다녀요 ㅋㅋㅋㅋ 저절로 떨어지지 않는한 절대 떼어버리지 않거든요.
일례로 핸드폰 일년 쓸 동안 처음 열었을때 붙어있던 비닐 붙이고 다녔었어요. 얼마전에 보니 사라졌대요.
그래서 핸드폰이 다른덴 다 스크레치 작렬인데 액정만 깨끗...
ㅡ.ㅡㅋ 특이한 인간...ㅋㅋ)

암튼 MCM반지갑 외관에 관한 첫 인상이었습니다.
꼼꼼하게 포장되어 기분 좋았고
무엇보다 이쁘고 앙증맞아서 마음에 들어요.

다음편에서는 내부 모습과 함께 사용 소감 올리겠습니당~ 


 

2009년 5월 11일 월요일

[D5000]스튜디오 놀이 - 멀티앵글 LCD 2

일주일 전 카페에서 D5000으로 셀카 놀이를 했던 저희는
아예 시간을 따로 내서 스튜디오에 사진을 찍으러 갔더랬습니다.
(여담이지만 5명이 갔는데 5명 중 3명은 카메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둘은 사진찍는건 좋아하는데 둘다 스튜디오에서 헐벗은(응?) 마델들 찍는건 취미 없는 사람들인지라
스튜디오에서 사진찍은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어요. 아 전 한번 있긴 하군요.. 거의 기억에 없어서 그렇지..
덕분에 엄청나게 실수를 많이 했지만 배우기도 많이 배운 하루였어요.)

특히 조명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는지라..
찍고 와보니 거의 모든 사진이 노출 오버..........
다음에 가면 잘 할수 있을텐데....라며 사진을 올려봅니다.

오늘 모델은
일단 쪽팔리지만 저와 (=ㅂ=)
지난주에 카페에서 수달떨던 문머루양과 김아이양 입니다.
같이 갔던 솔군과 alchemist군도 같이 재밌게 놀다 왔지용~~ ㅎㅎ


이번 스튜디오 체험에 쓰인 카메라는 모두 4대입니다.
니콘 D5000, d80, 코닥 SLR/n , 그리고 alchemist군이 이번에 새로 장만한 Ricoh GR-D 입니다.
D5000의 모드 사진은 지난번에 같이 빌린 18-105 렌즈이며
D80, SLR/n은 거의 35.2로 많이 찍었어요. 가끔 85.8로도 찍었구요.

각 사진의 설명 앞에 카메라 기종을 써놓을께요.
사진 보실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SLR/n] 스튜디오안의 D5000 아...먼가 스튜디오라 더 멋지다능..ㅋㅋ



[SLR/n] 멀티앵글 LCD 의 모습도 한컷..



[SLR/n] 스튜디오에서도 셀카는 계속 됩니다. ㅎㅎ


 

[SLR/n] 조금 무거울때는 렌즈받쳐주는 센스~~ ㅎㅎ

 


[D5000] 머루양은 바이올린을 배웠었다고 하네요. 어쩐지 잡는 모양이 다르더라니..


 

 

[D5000] 접니다..네...표정..ㅡ.ㅡㅋ 아놔...

 

[D80] 이런식으로 찍은거예요.








[D5000] 로우앵글의 장점은 얼굴이 작아보이고 다리가 길어보입니다...(음하하하하하하..이것이 잔머리..) Photo by alchemist



[D80] 이런식으로 찍은겁니다. (드러누울 필요가 없죠..)



[D5000] 로우앵글의 또 다른 특징은 도도한 느낌을 줄때 좋아요. 피사체가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줄수가 있으니까요.




[GR-D] 이렇게 찍은 거예요. 여자분들 땅바닥에 널부러질 필요없이 편하게 찍으시면 되요.





[D5000] 조명이 안 터지는 사이에 머루양이 찍어준 사진



[D5000] 아예 동조기를 달아줬더니 신나서 찍어줍니다. (역시 앵글은 심상치 않습니다.)



[SLR/n] 더 누웠네요... 이러다 저 벽에 붙어있겠어요 ㅎㅎㅎ




[D5000] 셀카로 찍은 결과물 (제가 그렇게 액정보지 말고 렌즈 봐라 했는데 둘다 LCD 보고 있어요. ㅎㅎ)



[D5000] 아이양은 렌즈 봣고만...머루양 여전히 LCD 보고 있어요 ㅋㅋ



신나게 3시간 놀면서 사진찍으면서 그렇게 보냈어요.
사실 카메라 4대가 뒤엉켜 있는 상황이라 정신이 없었지만
거의 처음 스튜디오 경험이라 너무 재밌었어요.


아쉬움도 많은 경험이었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튜디오에 계신 스튜디오 실장님께 저희 단체 사진을 부탁드렸지요.

[SLR/n] 재밌게 놀고 온 5명입니다~


 

 

 

 

 

[D5000]셀카의 여왕 - 멀티앵클 LCD 1편

요즘 D5000의 멀티앵글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쁘띠입니다.

멀티앵글은 기존에는 컴팩트 디카의 전유물이었지요. (실제 저의 첫 디카는 니콘 쿨픽스 4500 이었어요. 회전형 바디로 접사사진찍을때 최강이었던 기종이었어요.)
하지만 얼마전부터 특이한 짓(?) 많이하는 올림푸스를 필두로
요즘은 사진촬영의 편리함과 강력해진 라이브뷰로 무장된 멀티앵글이 대세가 되어버린 기분입니다.
게다가 니콘의 경우 D90에서 시작된 DSLR에서의 동영상기능은 멀티앵글로 인해 더욱 편리해지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제부터
일주일 조금 넘게 사용한 D5000의 가장 큰 매력인 멀티앵글로 찍는 모습들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여기 올라가는 사진은 총 3대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일단 D5000이 중심이구요.
제 카메라인 SLR/n, D80 을 이용했서 D5000의 멀티앵글 촬영 모습을 찍었습니다.
사진 설명 앞에 촬영한 카메라의 기종을 적어놓을께요. 참고해주세요.

모델은
제 친한 동생들인 문머루양과 김아이양이 고생했습니다.
참고로 몇년째 카메라를 만진 저와 다르게
이 두 친구의 특징은 DSLR은 전혀 사용해본적이 없구요.
컴팩트 디카도 잘 사용해본적이 없는 초보입니다.
(일부러 안 가르쳐 주고 무작정 손에 들려주었어요. 처음 DSLR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을 느끼고 싶어서였어요.
게다가 아무것도 모를때는 확실히 전혀 예상치 못한 앵글의 사진들도 나와서 재밌거든요.)


자~ 시작합니다~


[SLR/n] 여자분이 D5000을 잡으면 이정도의 느낌으로 손에 잡힙니다.


[SLR/n] 처음 사용해보는대도 멀티앵글 덕분에 적응을 아주 쉽게 하더라구요.




[SLR/n] 그런게 멀티앵글의 장점인거 같아요.




[SLR/n] 크기가 작은편이라 확실히 여자분들이 사용하기가 참 좋은거 같아요.



자 이제 자리를 카페로 옮겼어요. 홍대에는 너무 이쁜 카페가 많아요.

[SLR/n] 그렇게 카페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D5000] 바디 구조도 LCD안의 메뉴 구조도 D80과는 달라서 매뉴얼로 꽤 공부해야했어요.


[D80] 처음 D5000을 잡았는데도 프로의 향기가 납니다..ㅋㅋ

[SLR/n] 셀카 찍는 머루양~




이렇게 멀티앵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갑니다~

[SLR/n] 저렇게 찍으면 앵글도 맞출수 있고 재밌어요. ㅎㅎ




또 재밌는 건..

[SLR/n] 옆사람 사진도 찍을 수 있단 거죠.

 

[SLR/n] 머 이런식이예요.


 

[SLR/n] 앞 보며 옆사람찍기 신공중~ (별로 안 어렵게 편하게 찍죠?)



[SLR/n] 재미들린 두 친구 조용히 사라지더니 다른 빈자리에 가더니 저러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SLR/n] 하이앵글의 사진찍을땐 이렇게 찍으면 됩니다.


그렇게 카페에서 즐겼던 저희는
아예 시간을 따로 내서 스튜디오에 사진을 찍으러 갔더랬습니다.
자...스튜디오에서  찍은 2탄 기대해주세요.

 

2009년 5월 2일 토요일

NIKON D5000 체험기 1 - 개봉기

안녕하세요. 쁘띠입니다.
얼마전에 소식을 통해 제가 니콘 D5000 체험단에 당첨되었단 소식을 전해드렸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면서 시청에 있는 니콘본사를 방문 D5000을 받아왔습니다.

렌즈를 빌려주시겠단 얘기를 하시길래 18-55mm 를 부탁드렸었어요.
그런데 막상 가니까 18-55mm 가 수량이 확보된게 없다고 하시면서 18-105mm 렌즈를 대여해주셨습니다.
18-55mm 든 18-105mm든 제가 둘다 써본적이 없는 렌즈여서 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죠.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집으로 왔습니당~
지금부터 저와 D5000과의 첫 만남을 소개합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LUSH(러쉬) 뉴 샴푸바 & 아메리칸 크림

얼마전에 바비리스 원샷 셋팅기의 지름에 이은 헤어 2탄 지름입니다. ㅎㅎ

제가 머리가 좀 길어서 펌이나 염색은 불가능한 길이입니다.
억지로 하자면 하겠지만 실상 머리결과 두피만 상하게 되고 효과는 별로 나타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죠.
그러다보니 미용실에 갈일이 없어요.
여자분들 미용실 한번 가면 싸게는 몇만원에서 비싸게는 몇십만원까지 쓰게 됩니다.
그걸 안하게 되는거죠.

대신 샴푸나 트리트먼트제를 신경써서 쓰는편이긴 한데 그래봐야 슈퍼에서 파는것중에 젤 좋은거...엘라** 요딴거...아님 댕기** 머 이런거..정도였어요.
아 몇년전에 폴미첼 티츄리 샴푸를 너무 좋아하며 썼던 적은 있어요. 비싸요..이거.. (찾아보니 1000ml 에 78000원 하는군요....)

암튼 그러다가
며칠전에 원어데이 에서 러쉬 샴푸바를 판매를 하더라구요. 원래 가격보다 싸게...
그래서 홀랑 질렀....(아....원어데이 못 끊겠어요...;ㅁ;)

실은 남친님 줄까도 싶고 제가 써보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겸사겸사 샀어요.
남친님도 저도 둘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요. 저는 머리숱은 마미를 닮아 좀 많은 편인데 남친님은 머리 숱도 좀 적은 편이고 완전 생머리에 가늘고 그래서요.
사서 반 잘라서 반 남친님 주고 반은 내가 써야징~ 이라고 해놓고 아직 반 못 잘랐다능..ㅎㅎ

그렇게 질러댄..러쉬의 뉴 샴푸바 입니다.





지금 저 사진보다 작아요.. 정말 양이 적죠.
리뷰들을 보자니 냄새가 별루이고 뻣뻣하다.
그러나 탈모나 힘이 없는 머리숱에 좋다~라고 나와있더라구요.

냄새 별루인것도 좀 마음에 걸리고 특히 뻣뻣하다는 말이 영 마음에 걸려서...
그래서 사는김에 (막질러~!!) ㅎㅎ
러쉬매장에 가서 컨디셔너를 보기 시작했죠.

그렇게 질러버린 컨디셔너
 


처음 사는거라 100g 짜리를 구매했어요. 여행용 샘플만하달까..ㅡ.ㅡㅋ (저게 만원이 넘는다능........................)




지금 두번정도 써봤는데 써본 소감은

1. 향
뉴 샴푸바는 좀 그냥 그래요 계피향이 강한데 그냥 계피향이 아니라 먼가...암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두번째 하니 적응이 되네요. 그리고 말린 후엔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건 아메리칸 크림의 효과일지도 모르지만..)
아메리칸 크림은 향이 너무 좋아요. 사실 바를땐 잘 몰랐는데 머리 말리고 난 후의 냄새가 파우더 향 같기도 하고 암튼
제가 원래 헤어나 바디제품은 과일향 아니면 우유(파우더)향을 쓰거든요. 장미향 같은거 별루 안 좋아해요. 근데 이거 넘 좋아요. 마구 애용할 듯한 느낌..


2. 사용감
뉴 샴푸바는 생각보다 뻣뻣한건 좀 덜했어요. 리뷰로 하도 뻣뻣하단 얘길 들어 각오했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뻣뻣하다는 느낌보다 머리결이 탱탱해지는 느낌이랄까.. 굉장히 신기했어요. 가늘어서 축축 쳐지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아메리칸 크림은 진한 편인데 일반적인 컨티셔너가 바르면 미끌미끌 하다면 이건 바르면 머리카락에 확 흡수되어서인가 별루 먼가 안 묻은거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행굴때
저 머리 행궈 낼때 적어도 10번에서 15번은 행궈야 샴푸나 컨디셔너가 모두 행궈졌는데 이거 신기해요
5~6번만 행구면 다 없어져요. 시간이 훨씬 단축돼서 너무 좋았어요.

3. 말리고 난 후의 느낌
제가 원래 하루지나 이틀째가 되면 두피는 약간 기름지고 머리카락은 너무 건조해지거든요. (워낙 길어서 그럴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뉴 샴푸바와 아메리칸 크림을 쓰고 난 후
두피에 기름기 생기는 것도 확실히 줄어들었구요.
머리끝이 건조해지면서 정전기 생기는 현상도 눈에 띄게 줄었어요.


비싼게 가장 큰 흠인데 생각보다 오래 쓸꺼 같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지금 이대로라면 정전기도 적고 향도 맘에 들어서 자주 애용할꺼 같아요.


참.. 그리고 컨디셔너 사러 갔다가 쥬노아(제동생)군이 생각이 나서..
이 녀석의 피부나 두피상태를 설명하자면...
극 지성에 극 트러블성에 극 민감... 머 이렇....

저희 친가쪽 친척언니 오빠들 모두 극 트러블,민감,지성의 피부를 갖고 있습니다.
사촌언니는 크리니크 턴어라운드 크림을 발랐다가 피부가 모두 뒤집어지는 경험을 했었고...
사촌오빠는 3년간 다닌 피부과 의사샘한테 "시골가서 사세요..." 라는 얘기를 들으셔야 했어요.
전..그 분들에 비하면 백옥인거죠.... 탁흐써클 대박에 모공 짱! 넓다만...그래도 친척언니들 피부를 보면 전 하늘에 캄솨~!! 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머 이렇게 된 데에도 슬픈 사연이 있으니...그 사연인 즉슨...

태어나자마자 딸인 사실에 내심 실망했던 저희 대디는
제 얼굴을 보고 또 한번 근심에 빠지셨다고 하십니다..
그러고는 한참 고민하시다가 저희 마미께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얼굴도 못 생겼는데 피부까지 개판(?)이면 시집 못간다고 얼렁 오렌지 쥬스 먹이라고..
비타민 C가 피부에 좋다고 들으신게죠..

그래서 다른 애기들 우유반 베지밀 반 먹을때 전 우유 먹고 오렌즈 쥬스 먹고 그랬대요...(........)

그 덕분인진 모르겠지만
그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써도 피부가 뒤집어지지는 않는 튼튼한 아스팔트 (=ㅂ=) 같은 피부를 갖게 되었다죠...

(아................나 눈물 쫌 닦고........)


우쨔든 저쨔든....

저와 다르게 초예민극성의 피부를 갖고 있는 쥬노아군은
얼굴도 모자라 두피도 거의 들여다보면 벌겋게 일어나 있는 경우가 많아요.
가끔 보면 안 쓰러울 정도지요.

그래서 큰맘 먹고 같이 질렀습죠..

그렇게 산 이름도 귀여운 점핑 쥬니퍼입니다.





직접 찍었더니 색이 특이하게 나왔어요. (연보라색이 찍기는 제일 힘든듯해요..)


이 녀석의 사용기는 동생에게 들은 후 추가할께요.


암튼 그렇게 질러댄 헤어2탄이었습니다. (랄라라~~ 난 거지~~ =ㅂ=;;)




2009년 4월 1일 수요일

바비리스 원샷 디지털 셋팅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머리가 좀 길어요..
몇년째 같은 스타일을 고수하다 몇달전에 앞머리 싹뚝~ 한거 말고는
펌이나 염색 없이 주욱 기르고 있죠.

그게 어느새 허리근처까지 왔어요.
가끔은 웨이브를 해보고 싶은데 제 머리길이에 펌은 무리입니다.
롤을 말아도 반정도 밖에 컬이 안 생길꺼라고 하더라구요. 자르란 얘기지요.

대강 제 머리의 상태를 보자면 이정도 길이..(찍어놓고 보니 호러..ㅡ.ㅡㅋ 귀곡산장 찍어도 되겠네요.. 아하하하하하하..)


평상시는 보통 이런식..(끝 부시시한거땜에 신경이 좀 쓰이는 중이었거든요.)





암튼 어쨌든...가끔은 스타일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에...
그래서 큰맘 먹고 셋팅기를 샀습니다.

바비리스 원샷 디지털 셋팅기 (http://www.digitalsetting.co.kr)

생긴건 이렇게 생겼어요.


예전 버전도 있었는데 그것보다 쓰기가 편하겠더라구요. 그건 너무 오래되서 버렸거든요.
게다가 이놈의 홈쇼핑...ㅡ.ㅡ 이거 사면 가방도 준단 말에 혹해서...

넌 이미 전화를 들고 있다.............(....)


어제 회사에 도착해서 집에 오자마자
오밤중에 머리감은김에 쑈를 해봤어요. ㅎㅎㅎㅎㅎ

30분 넘는 시간의 사투끝에 탄생한 머리.. (무기인 얼굴은 가려주는 센쑤~! )



어떤가요??
처음 한것 치곤 잘했어!! 라고는 하지만 중간부터 없는 웨이브.......ㅡ.ㅡㅋ
첨부터 다 한건데 저렇다능..ㅎㅎ

암튼 예전것보다 웨이브 하는데 시간이 덜 걸려서 좋은데
하다보면 머리카락이 왤케 빠지는지..
그 셋팅기 예열판 옆에 끼면서 쪽쪽 뽑히는거예요.
ㅋㅋ
제가 머리 길이가 아주 지각각이라 그런듯해요.


자...이제 여성스러워지게써~!!!!!!! (과연.............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