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본적이 있으신가요?
고양이 눈이 무서워서 싫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실제로 밝은 곳에서 보는 세로로 가늘어진 동공의 고양이눈은 무섭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진짜 고양이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어찌나 맑고 투명한지..
특히 옆에서 보면 눈이 구 모양으로 동그란데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이뻐요.
바라보고 있다보면..
괜시리 마음편해지는 묘한 색깔의 눈..
게다가..
고양이는 마음을 알아채는 묘한 능력을 갖고 있어서..
기분이 죽도록 우울하거나 속상해서 울고 있으면
마치 지켜주는 것마냥 제 옆에 무심한듯 앉아있다가
먼가 옆이 뜨끈해서 내려다보면
물끄러...미 올려다 보는 눈...
마치...
'괜찮아.. 울어도 되.. 내가 그냥 옆에 있어줄께..' 라고 하는 듯한 그런 눈동자..
여러분은 고양이의 눈을 보면 어떤 느낌이신가요?
전 "편안한 따뜻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