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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30일 목요일

연두빛 봄~ (+ 니콘 D5000 체험단 당첨!)


오늘 아침 출근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서울에서도 공릉동.. 거의 서울의 북쪽이라고 보시면 되요.
아무래도 북쪽이어서 그런가 봄이 늦게 찾아옵니다.
분명 주소지는 서울이지만 불암산 자락 밑에 자리해서 그런지
아주 시골같습니다 ㅎㅎㅎ

처음 이곳에서 근무를 시작했을땐 너무 삭막했어요.
3월을 한참 지나도 잎은 커녕 잡초도 안 나오는거 같아서 좀 황당해었죠.
한 2주쯤 전부터 봇물터지듯이 마구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네요.
대체 왜 잎이 안나오는데...라고 생각했던 길가의 키큰 가로수들도
서서히 잎이 나오면서 푸르스름한 기운이 돌기 시작했구요.






코닥은 흰색을 참 이쁘게 표현하는거 같아요.
발로 찍은 솜씨지만 그래도 색은 이쁘네요 ㅎㅎㅎ




+
저...


니콘 D5000 체험단
에 뽑혔어요. ;ㅁ;
어젠가 미미언냐 블로그에 올라온 VLUU PL10 리뷰를 보며 울며 부러워했더랬습니다.
나도 그런거 완전 열심히 잘 할 수 있을꺼라고 막막 부러움의 댓글을 휘날렸더랬죠..
물론 그렇게 VLUU Grapher가 되면 컴팩트 디카를 걍 줄지도 몰라...머 이런 콩고물을 바란것도 있지만 (....)
늘상 만져보던 게 아닌 다른 걸 내 돈 안 들이고 만져본다는 건 꽤나 흥미있는 일이잖아요. ㅎㅎ

사실 얼마전에 메일로 날아온 니콘 D5000 체험단 모집 메일을 보고
기대를 거의 안하고 응모를 했더랬습니다.
프로 뺨 치는 아마츄어 작가님들의 활동이 방대한 니콘에서
"카메라의 스팩 그건 먼데? 난 내게 필요한 기능만 외운다! 사진? 그건 즐기는거야~~!" 를 외치며
꿋꿋이 6년 취미로 사진을 놀이삼아왔던 저에겐 절대 기회가 올리 없지만..
지난번 호박언냐 소풍때 호박언냐께서 외치셨던
"그러니까 떨어져도 응모는 해보고 떨어져야 후회가 없다니까~~~~!" 란 말이 스쳐지나가길래..
했어요.. 응모..

그런데 하늘이 제가 너무 부러워하니까 불쌍했는지..
어제 전화가 왔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오늘 니콘 본사 방문합니다.

아마도....
오늘부터 6월 중순까지 한달반 정도를 리뷰활동을 할 듯합니다.
간단한 일은 아닐꺼라 생각해요. 일단 전문적인 지식이 약한 편이니까.
누가 그러대요. 한달 열나게 리뷰해주는데 그 카메라 주는거냐고..
머 체험단 분들 중에 뽑아서 D5000을 준다고는 되어있었어요.
근데 D5000을 받으면야 금상첨화겠지만 설사 못 받는다 해도
이번 리뷰는 여러가지 면에서 제게도 도움이 될꺼 같아요.
리뷰를 쓰다보면 공부도 많이 하겠죠. 더불어 얼마전에 질러버린 SB-600 도 같이 공부하고 체험하는 시기가 될듯합니다.

일단 초점은 전문적인 지식으로 무장한채 카메라를 해부하라..가 아니라..
(그건 니콘에서 잘 해놓으셨겠죠....전 불가능해요..ㅡ.ㅡㅋ)
그저 컴팩트로 취미로 사진을 찍다가 DSLR로 넘어오신 분들의 눈높이에서 리뷰를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먼가 행복한 쁘띠였습니당~



2009년 3월 18일 수요일

오랜만에 지지짱과 하쿠댁

요즘 바느질에 심취한 저로 인해
좀더 바빠진 지지짱과 하쿠댁..

(바느질 하고 있음 손 밑으로 휘릭휘릭하는 실 잡느라 노심초사....
자기 안 만져준다고 앵기느라 노심초사...ㅎㅎㅎ)




방만하게 주무시는데 찰칵소리에 깨셨다며 심기 불편하신 하쿠댁..



밥은 언제 주는 거냐능? 이라고 묻는 지지짱

 

쓰다듬어줬더니 바로 느껴주시는 하쿠댁..(완전자동~)

 

더하기 : 아무래도 SLR/n과 제 35.2의 궁합이 조금 의심이 됩니다. 
            좌우녹적 현상이 너무 심하네요. (물론 이 기종은 원래 형광등 밑에선 엄청나게 자주 생기는 현상이란건 알고 있어요..)
            렌즈 가린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야외 촬영을 좀더 해보고 괜찮으면 그냥 쓰고 실내에서는 D80으로 찍어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생각해보니 35-70에선 그닥 안 생겼던거 같고...;ㅁ;
            돈도 없는디....ㅡ.ㅡㅋ

2009년 3월 17일 화요일

빼꼼~~

제가 일하는 곳은 교육원이라는 특성때문이기도 하지만 불암산 자락 근처에 있는 곳이라
서울이긴 해도 다른 곳보다 나무가 많아요.
겨울엔 더 춥고 여름엔 더 시원한게 특징이죠.
아무래도 다른 곳보단 조금 더디게 꽃이 핀다고 하더라구요.

개나리꽃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개나리꽃


개나리꽃

오늘 날씨는 완전 봄이네요.


봄이 오긴 오네요...
이제 주말에 제발 안 추웠음 좋겠어요~~ ㅎㅎ

 

 

 

2009년 3월 5일 목요일

사진의 매력에 빠지신 남친님

요즘 남친님은 절 만난 후로 사진에 점점 빠져가고 있어요.
그 전엔 그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요즘엔 사진 공부도 꽤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예요 (물론 지금 상황이 시간이 조금 여유가 되면서 가능한 일이지만요 ^^)

D80을 남친님이 쓰고 있는데 영~~~ 작네요...^^;;
조금 후에 돈 모아서 세로그립을 사야할 듯..(대체 언제....우리 둘은 렌즈도 달랑 하나....나머지 하난 그저 빌린거....ㅡ.ㅡㅋ)


그래도 햇살 받으며 먼가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괜히 이뻐보인다능~ ^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카페에서 햇살 받으며 잠깐 휴식 중
역시나 오늘도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고...

제 아포가토에 나온 에스프레소를 조금 먹은 남친님하의 표정...ㅎㅎㅎㅎ



남친님 지못미.....;ㅁ; 고의가 아니었....지만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 아놔.....




그리고 이미지 쇄신 용 샤방샷~

카메라 너머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



봄이 왔으니 이제 같이 사진찍으러 돌아다닐꺼예용~~~~~~~~

오늘 내 모습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어느날 문득 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니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오네요.




미용실 가야하나.....

(춥다고 옷 여러겹 겹쳐입었더니 안그래도 살쪘는데 더 뚱뚱해보여..ㅠ.ㅠ)

2009년 3월 4일 수요일

SLR/n 휴대용충전기와 배터리

SLR/n의 수많은 단점 중 하나는 배터리 문제입니다.
실제 촬영가능 컷수가 몇장 안될뿐더러
충전기의 크기는 거의 조폭 수준이죠.. (사진 찍은게 없네요 집에 가서 비교사진 찍어 올리려구요...)

그러니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암담하죠..카메라 크기보다도 큰 충전기라니.....................ㅡ.ㅡㅋ

그래서 얼마전 SLRClub 과 코닥클럽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던 공동구매에 낼롬 저도 신청을 했었어요.
거의 두어달 만에 받았네요.

오늘 아침 택배 하나가 왔어요. (아예 잊어버리고 있었다능...;ㅁ;)

상자가 작아!!! (진짜 지금 충전기크기보다 상자가 더 작아요...)




열어봤더니 왠 핸드폰 만한....

이게 충전기~~ 휴대용 충전기~!!!





그리고 렌마 배터리.. 이 배터리로는 몇백장 촬영도 가능하다 그래서 기대중입니다.

실제 정품 충전기와의 비교샷입니다..

크기...엄청 차이 납니다....


저 정품 충전기를 처음 봤을때의 충격이란....ㅎㅎㅎㅎ
근데 돼지코를 아직 못 사서...충전되는 모습을 못 보여드리겠어요..


이런식으로 충전하는거예요.

아~~ 넘 행복해용~~ㅋㅋㅋ

이제 여행가는고야~~~~~~~~~~~~~~~~~~~~~~~~~~~~~~
(아...메모리 사고...........이런 젝일...;ㅁ;)


아 맞다...그리고

오늘 아침 모양이 이뻐서 산 덴마크 바나나맛 우유 (심슨심슨~!!)
덴마크 우유는 저 어렸을때도 집에서 시켜먹었었는데 고소하니 맛있어요~ 이것도 맛있네요..
근데 그거 아시죠?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는 안 들어가는거...

2009년 3월 2일 월요일

봄바람 안녕~!

봄이 오고 있어요.

아직은 조금 쌀쌀하지만

햇살 가득 따뜻한 기운이 폴폴 솓아납니당~

주말이라 따뜻한 거리를 좀 걸었어요~

낡은 골목길 사이로 햇살이 따뜻하게 스며들어서 기분이 좋아져요~




반갑게 꼬리치는 강아지 녀석도 봄이 오는걸 아는 모양이예용~~





오랜만에 보는 연두색~ 아 쪼앙~




거리의 사람들 옷차림이나 표정도 한결 가벼워졌어요~




개인적으론 카메라를 바꾼 후 처음 맞이하는 봄이라 무척 설레입니당~

잘 부탁해~ 봄바람~

2009년 2월 2일 월요일

고양이 눈



고양이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본적이 있으신가요?


고양이 눈이 무서워서 싫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실제로 밝은 곳에서 보는 세로로 가늘어진 동공의 고양이눈은 무섭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진짜 고양이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어찌나 맑고 투명한지..
특히 옆에서 보면 눈이 구 모양으로 동그란데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이뻐요.


바라보고 있다보면..
괜시리 마음편해지는 묘한 색깔의 눈..

게다가..
고양이는 마음을 알아채는 묘한 능력을 갖고 있어서..

기분이 죽도록 우울하거나 속상해서 울고 있으면
마치 지켜주는 것마냥 제 옆에 무심한듯 앉아있다가
먼가 옆이 뜨끈해서 내려다보면
물끄러...미 올려다 보는 눈...

마치...
'괜찮아.. 울어도 되.. 내가 그냥 옆에 있어줄께..' 라고 하는 듯한 그런 눈동자..


여러분은 고양이의 눈을 보면 어떤 느낌이신가요?

전 "편안한 따뜻함" 입니다.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지지짱과 하쿠댁

오랜만에 애들을 가까이에서 찍어봤어요~
35-70d 2.8 렌즈 테스트 중이라
이 렌즈의 간이 매크로 기능 맘에 드네요 ^^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출근길

이제는 제법 환해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파리한 아침을 해치고 출근하는 길

늘상 북적거리고 사람많던 곳으로만 출근하던 몇년과 다르게
지금은 시간은 좀 걸리지만 회사가 서울 외곽인 관계로 한적하다 못해 썰렁한 전철을 타고 출근을 합니다.


환승역에서 환승하며 걸어가다
저와 반대로 빽빽히 그러나 말없이 출근을 재촉하는 사람들을 보며


안그래도 우울한 뉴스만 가득한 요즘이지만..
그래도 올한해 힘내라고 속으로 기원합니다.

셀카놀이~


이제 겨우 이 한적한 곳으로 출근한지 한달반인데 꽤 예전 일처럼 느껴지네요 ^^
날씨가 따뜻해지면 계획했던 일들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출근길에 만난 청설모입니다.


서울 같지 않게 나무도 울창한 편이고 청설모 같은 동물들도 꽤 많아요.
봄이 되면 아주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내심 기대하고 있어요.



여자는 헤어스타일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요.

얼마전 생머리로 변신한 머루짱입니다.
확실히 파마머리와 분위기가 다르네요.

파마머리의 머루는



이런 분위기였다면..

생머리의 머루는




이런 분위기랄까..

물론 그날 입은 의상이나 소품들도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주긴 했지만..


이래서 여자는 머리빨(응?) 이라나 봅니다.. (결론이 왜이래!!)

난 생머리가 더 좋아서 파마를 할 생각이 없는데..
그래도 가끔은 꼭 해보고 싶은 머리가 있긴 해요.

이 머리..ㅠ.ㅠ

사진은 네이버에서 업어왔어요.. 퍼오고 보니 내가 사랑하는 나디아 언니~~!!


아....... 이 머리 너무 이쁜데요...
이 머리 하면.........내 머리 다 터지겠지 싶어요..ㅠ.ㅠ
흑..그래서 못하고 있....
(머리카락이 얇고 약한 편이거든요..)

여러분은 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이 있으신가요?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나는야 눈사람....(..)

회사 복도 한쪽에 특이한 거울이 여러개 달려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찍은 사진입니다. (점심시간에 밥 먹고 와서 찍은 사진..)

나는야 숏다리~~ (음하하하하......=ㅂ=)



요즘 제가 입고 다니는 코트가 아래쪽이 안쪽으로 모이는 형태라 잘 보면 펭귄같거든요..
이걸로 찍으니 이렇게 나오네요..................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그냥...배도 부르실테고...졸리실테니....웃으시라고요.........................................................

눈 와요~

눈이 많이 오네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찍어봤어요.



제가 근무하는 곳입니다.





시골같죠?
서울입니다......
공기가 좋아요.........(......)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날씨가 추워요..

이번 주 내내 날씨가 너무 추워요.
이런 날은 지인들과 따뜻한 카페에 둘러앉아
얘기를 나누거나 책을 읽거나 뜨게질을 하거나 컴퓨터를 보며
한가하게 하루를 마치고 싶어집니다.

사실 활동량이 부족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면 먼가 따뜻해지거든요.



여러분은 추우면 멀 하시나요?

2009년 1월 12일 월요일

야옹 유마



유마는 저희집에 오면 알러지로 인해 힘들어요.
그래서 유마도 고양이로 변신합니당~ ^^

2009년 1월 11일 일요일

즐거운 사람들..

홍대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는 중.

머루~ (파마 풀었대용~ 이게 더 이뻐~)



남친님...이 분은 참.......찍는 사람도 웃었던 모양..(제가 안 찍었어용~)

한누리 (이것도 내가 안 찍었는데 아깝게 흔들렸어용)

 

유마 (오랜만에 만났어용~~)

이미지 쇄신용 남친님하..ㅎㅎㅎ

 
사진 정리를 하다 느낀건데...
ISO 800에서의 노이즈가 심한거야 원래 알고 있었어요.
포토데스크에서 보정할때는 노이즈가 줄어드는 게 좀 덜해요. 대신 자연스럽죠.
라이트룸에서 이번에 연습하면서 해봤는데 노이즈가 줄어드는 건 좋았어요. 눈에띄게 좋더군요. 근데...... 노이즈 없애면서 피부도 뭉개버려서.......저 투명한 느낌이 사라지네요...
아무래도 포토데스크가 피부표현이나 느낌은 자연스러워서 더 좋아요.
아직 좀더 테스트해보고 연습해봐야 알겠지만 현재 상태는 그렇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