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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5일 목요일

사진의 매력에 빠지신 남친님

요즘 남친님은 절 만난 후로 사진에 점점 빠져가고 있어요.
그 전엔 그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요즘엔 사진 공부도 꽤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예요 (물론 지금 상황이 시간이 조금 여유가 되면서 가능한 일이지만요 ^^)

D80을 남친님이 쓰고 있는데 영~~~ 작네요...^^;;
조금 후에 돈 모아서 세로그립을 사야할 듯..(대체 언제....우리 둘은 렌즈도 달랑 하나....나머지 하난 그저 빌린거....ㅡ.ㅡㅋ)


그래도 햇살 받으며 먼가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괜히 이뻐보인다능~ ^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카페에서 햇살 받으며 잠깐 휴식 중
역시나 오늘도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고...

제 아포가토에 나온 에스프레소를 조금 먹은 남친님하의 표정...ㅎㅎㅎㅎ



남친님 지못미.....;ㅁ; 고의가 아니었....지만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 아놔.....




그리고 이미지 쇄신 용 샤방샷~

카메라 너머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



봄이 왔으니 이제 같이 사진찍으러 돌아다닐꺼예용~~~~~~~~

2009년 2월 23일 월요일

첫만남..

남친님과 만난지 (사귄게 아니라 만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당.. (저도 얼마전까지도 기억 못하다가 얼마전에 알았다능 ㅎㅎ)

한 20여명 떼거지로 노는 곳에서 난 나대로 정신없이 수다 떠느라 인사만 겨우 (이름은 당근 몰랐음..)
남친님도 나름 바쁘게 떠드느라 정신없던 기억..

(사실...처음 만난 날 둘이 먼 얘길 따로 하거나 필이 통하거나 이런건 별루 없었던듯...)

아..하나 있다면 내가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 있었더니
남친이 손 잡아서 잠바주머니에 넣어줬었어요.
남들이 보면 관심있어 그러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남친도 그런게 가능할 정도로 워낙 스스럼없는 성격인데다가
저도 머 낮가림같은거 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지 몇년 된터라....(=ㅂ=)

'아....참 낮 안가리고 성격 좋은 녀석일세' 머 이런 정도였달까..(고백..;ㅁ;)


누가 찍은건지는 모르나 그저 내가 안면이 있는 친구 중 하나일듯..;ㅁ;


이 사진 보다 보니 웃겨요..ㅎㅎㅎㅎ (남친님 저 오대오 가르마 어쩔...)
다른 친구들은 초상권이 있으니 모자익...


그때 난 무척이나 아프고 난 후였고 그저 편하게 웃을 친구들을 만나러 갔던 곳이었으니까..
그래서 그랬나..
처음 본 사람이 몇명 있었음에도 참 편하게 재밌게 놀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알다 얼마 지난후 사귀기 시작해서....
그리고 일주년이 다 되어갑니당~ ㅎㅎ


주말엔 남친님의 장염발명으로 속이 상하더니
지금은 제가 속이 좀 안 좋아요.. (대체 이딴건 왜 닮는단 말인가....................)

머 그렇다구요....
추억의 사진 한장입니다.. (풉..웃겨....;ㅁ;)


2009년 1월 14일 수요일

홍대 모임





Photo by 연금술사


사진에는 타인을 바라보는 그 사람의 마음이 담깁니다.
따뜻하게 바라보면 색이 없어도 사진은 따뜻해집니다.

2009년 1월 13일 화요일

힘싸움

남친님과 힘싸움 중입니다.
근데............먼가 불공평해보여...;ㅁ;
사진은 아마도 연금술사 이 분이지 싶어요. (이 날 제 카메라는 계속 돌고 돌았습죠...ㅎㅎㅎ)
머루양이 찍었다네요...머루 땡큐~ ㅎㅎ


2009년 1월 7일 수요일

300일입니당.


남친님과 만난지 300일이 되었습니당~

300일간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바라봐주세요.

근데 기념일인데 이분은 늦게 끝나고..... 흐엉흐엉흐엉흐엉......( 막요래...=ㅂ=)

2009년 1월 3일 토요일

저 좀 찍어주세요.

남친과 저는 흔하게 사진동호회나 SLRclub 같은데서 자주 보는 커플들과는 좀 반대입니다.

보통 사진 찍는 분들은 남친분이 카메라를 질러대고 (^^;;) 여친분은 돈 쓴다고 구박하다가..
그래도 이쁘게 찍히니까 또 좋아하시고 그런식이라면...

저희의 경우엔
일단 카메라는 제가 더 미쳐있습니다. 머 정확히는 사진이 너무 좋아요 ^^

그리고 남친은... 그냥 사진은.. 똑딱이로 마구 찍어 전혀 보정없고 리사이즈 없이
싸이에 올리는....그런 식입니다. ^^;;;
게다가 이 남자...어찌나 사진찍히는 걸 좋아하는지......

 

썩소..라나..

 

제목이 [자기없을땐 이게 내 애인] 이랍니다........ㅎㅎㅎㅎ

 

이런식입니다.
찍으면서 자기가 제목도 정해줍니다.....



멀쩡하게 있을땐....참...말짱하게 생겼는데 말이죠...
카메라만 보면 말짱한 표정은 거의 찾아볼수 없어요.


머...제가 이쁘게 생긴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전 좀 남친이 저 좀 찍어주고 그랬음 좋겠습니다.

제 카메라로 절 찍고 있는 모습인데
아직은 카메라 잡는 법도 조금은 어색한 남친이지만
"사진 배워야겠다.." 라고 말해줘서 고맙고 그러네요.

다른 사진 찍는 분들처럼 절 사진속에서만 발견가능한 초미인으로 찍을 내공을 쌓으려면 아직 멀었다만...

그래도...

남친님 저 좀 찍어주세요. 네~?

 

 


Kodak Professional DCS Pro SLR/n

 

 

2008년 12월 29일 월요일

남친님하..


누구껀지 피곤한 모습도 멋지군영~ =ㅂ=;;


요즘 회사일로 무척 정신이 없으신 남친님하.
그래도 주말에 만나면 저 힘들다고 제 가방에 제 책까지 모두 들고 다녀주는 착한 울 남친입니당~~  >.<
피곤해서 완전 초췌.....ㅠ.ㅠ

2008년 11월 26일 수요일

그의 눈에 비친 내 모습..


그의 눈에 비친 내 모습..



남친님은 사진찍는것이 서투릅니다.
똑딱이의 Auto기능을 쓰는게 전부였던지라...
여행을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사진을 찍는거에는
그닥 관심이 없었던듯 합니다.

그래서 찍는 사진의 반은 흔들리게 마련이죠. (DSLR인 경우에도 흔들리는 빈도수는 그리 차이가 없어요. ^^;;)
초점을 수동으로 맞춰야 하는 필카의 경우엔 초점이 저 너머에 있는 경우도 있고 말이죠..
(저 사진은 그나마 좀 나은 사진이예요. 그 다음 사진은 눈이 네개.................ㅎㅎ)

그래도 나는 그가 찍어주는 내 사진이 좋아요.

내가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는...
찍어주는 사람의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이예요.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2008년 10월 22일 수요일

수제 짬뽕~~

모처럼의 휴일
애인님이 만들어주신 수제 짬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 마시쏘~~~~

남친님 캄솨~~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쁘띠프랑스 다녀오다.

오랜만에 쉬는데
생각보단 오래 쉴수 있을꺼 같지 않은데다
아직은 몸 상태가 그닥 좋지 않은 관계로
멀리 안 가기로 하고 갈만한 곳을 찾아봤어요.

그러다 얼마전에 기사에서 봤던 쁘띠프랑스가 생각이 났지요.

오픈을 하네 어쩌네 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쁘띠란 이름이 들어가니 기억에 남을 수밖에...

찾아보다 보니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곳이라네요.
그 드라마 보질 않으니 그건 패스..

암튼 겸사겸사 해서 쁘띠프랑스를 가기로 했어요.

네비게이션의 도움으로 도착했는데..
2차선 길가에 덩그러니 있... 정말 덩그러니....
난 정말 그냥 팬션인지 알았어요..
건물은 이쁜데 먼가 좀 작은 기분...

이런식이예요..





표는 요렇게 생겼어요.
입장료는 8천원인데 내가 갔던 17일까지 할인행사로 5천원이었어요.
(솔직히....8천원이었음 안 들어갔을꺼 같아요....쫌...바가지....)


건물은 이뻐요..
나도 나중에 집 지으면 유럽식으로 이렇게 지어서 살고 싶달까..
몽땅 원목으로 집을 지으면 좀 너무 네츄럴하달까..
근데 이 하얀벽에 원목이 어우러진 모양이 무척 자연스럽고 이뻤어요.


창문에 장식도 이쁘고
저렇게 화분도 무척 어울리는 그런 분위기였달까..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각 건물마다 이렇게 이쁜 간판이 보이네요.
나도 나중에 이렇게 해놔야지~~


그냥 찍은건데 햇빛이 이쁘게 들어와요.
오르골 하우스에서는 오르골 연주도 들려준다고 해요.
(전 못 들었어요.... 시간을 못 맞춰서..)


건물 안에는 이런식으로 이쁜 장식들이 장식되어있어요.
인형도 있고 악기들도 많아요.

배가 고파서 식당으로 갔죠.
정말 당황했던 부분이..
이곳 식사비가 9천원이라는거죠.....
그렇길래 난 먼가 프랑스식 음식이 나오나 했더니...
그저 한식 부페..... 훔.............



가져온게 이런 모습...
허브아일랜드에서도 허브로 된 메뉴들을 판매 했었는데.
아무래도 그런 식당의 개선이 필요하지 싶네요.
(여기까지 와서 이건 아니지 않나...ㅡ.ㅡㅋ)


식당의 모습이예요.
천장의 모습이 너무 이뻤어요.. (건물은 다 이뻐요.)
저런식의 집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이곳은 어떤 건물인지 건물안의 모습이었죠.
찍을땐 몰랐는데.....
여기가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촬영장소라네요..
안에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피아노 악기들이 배치되어있었어요.


요런 장식.. 이쁘당~~

이런곳도 있어요.
아까 그 촬영장소 옆에 있던 작은 방의 풍경인데
난 아무래도 저런식의 쇼파는 내 취향이 아니어서인지... 부담이.....


건물 옆에 이런 돌로 된 연못도 있었어요. 귀엽네........

쌩떽쥐베리 기념관도 있습니당.
쌩떽쥐베리의 일대기와 자라온 환경도 설명이 있었고


쌩떽쥐베리가 요렇게 생겼네요....
굉장히 동글동글하시다능..


이런식으로 어린왕자에 대한 책이나 그림들도 전시가 되어있어요.

전체적으로
아직 정리도 안되어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좀 적었어요.
작기도 하거니와..
가격에 비해 볼거리가 적었다는건 단점이예요.

그리고...무엇보다........

기절하게 벌레가 많다능...
저 벽에 까만게 먼지가 아니라 모~~~~~~~~~~~~~~~~~~~두 벌레..........
집게벌레...및 각종...
;ㅁ;
벌레를 싫어하는 나로서는....정말 완전 고문이었어요..
ㅠ.ㅠ

쁘띠란 단어가 들어간 만큼....
참말로 작은 곳이었어요....ㅡ.ㅡㅋ
머 이제 오픈 했으니
아직은 더 정리하고 이벤트도 개발하고 해야겠지만

무엇보다 좀더 커져야 하지 않을까........................
저건 쫌 심하게 작자나..

웨딩촬영하러 온 커플이 있었는데 웨딩촬영은 하면 이쁘겠더라..라고 생각...


남친님하와의 데이트는 좋았음..
쓰다보니 투덜거리기만 했네용...ㅎㅎㅎ

2008년 8월 17일 일요일

에베레스트 (네팔요리전문점)

오랜만에 네팔요리점에 갔네요.
동대문에 위치하는데 찾아가기란 쫌 힘들다능..

에베레스트
지하철 1호선 3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그린약국이 보입니다.
그 그린약국 골목길로 들어가서 첫번째 갈림길에서 오른쪽을 보면 민물장어집이 있고 그 2층이 에베레스트.
왠 허름한 시장골목으로 들어가서 처음엔 나도 무척 당황했었어요.


그래도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무지 맛있다는~
(착하다고 해도 왜 난 남친님하와 가면 이다지도 많이 나오는것인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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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대략 이렇게 생겼어용~ 아주 이국적이죠~
카운터에 5개의 시계가 눈에 띈다는..
각자 나라의 시간을 나타내고 있어용
저어~기 모자를 쓰신 분이 싸장님~~


오늘의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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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TIKA MASALA(치킨 티카 머설라)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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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를 찍어먹는 갈릭난
마늘향이 괜찮아서 즐겨 먹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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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CHILLY(치킨 칠리)
오늘따라 매콤한 메뉴를 찾으시는 남친님을 위해 고른 메뉴
매콤하니 맥주 안주로 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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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빠질수 없는 맥주~~


근데 맥주가 남았습니당~~
그래서 안주를 하나 더 시켰죠~(돈이 많이 나올수밖에!! 둘이 이렇게 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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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타코다..였나....ㅡ.ㅡㅋ
(여기 메뉴의 특징은 사진을 찍어오지 않으면..메뉴를 기억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용..ㅠ.ㅠ)

가운데 소스를 찍어먹으면 이것도 맥주안주로 최고~~
(허나 남아서 싸왔다능....다음날 아침에 먹는데 역시나 맛있었어용~)

그리고 저는
마지막에 후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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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야를 선택했습니다~
밀크티 같은 느낌이지만 네팔의 차(이랍차였나..이름이........;ㅁ;)에 우유를 탄 차..
밀크티보다 더 맛나다능~ (전 이게 더 좋아용~~)

오랜만에 맛난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했네요~~

먹고 나와서 전철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면서
같이 셀카 찍으려 포즈 취하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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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잡아먹으려고 하시는 남친님하...ㅡ.ㅡ

포즈를 취하라고 포즈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