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7일 토요일

귀엽다고 해주세연~~


귀엽다고 해주세연~~~

안그러면 머루가 눈두덩이로 빔 발사하겠답니다.......(.....)

(.... 머루 미얀..근데 웃겨..^^;;)

 

실수..


어딘가에서 나를 비롯한 내 지인들이 실수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여러분께 폐끼쳤단 얘길 들어서 무척이나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맘이 듭니다.

분위기를 알았던 내가 좀 주의를 주었어야 하는거 같단 생각도 들어서 좀 힘이 듭니다.

사과를 할꺼고 지인들에게도 얘기를 해줘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오해도 있는거 같지만 일단 소란스럽게 했단 사실에 대해선 저도 인정한 바라

우선은 사과부터 합니다.

그럴 의도 아니었고 다시 그럴 일 없을꺼예요. 미안합니다.



오늘은 할머니 일도 그렇고 이래저래 많이 우는 날 같습니다.


오늘은 슬프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하는 날인거 같습니다.

고양리 작은 할머니


어렸을때부터 우리집의 명절 일과는 후암동에 위치한 큰집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
고양리(지금은 고양시)에 계신 할머니를 뵈러가는 일이었었습니다.
기억나는거라곤 들풀로 빗자루니 우산이니 만들어주시던 할머니..
그때 5~6살이었던 나랑 키도 그리 차이 안날정도로 무척이나 작았던 할머니를 뵙는게 명절 일과 중 하나였고.
그렇게 가는 고양리 할머니집에는 우리가 가도 거의 나와보지는 않지만 가끔씩 건넌방에서 문을 열고 바라보시는 할머니 한분이 더 계셨었어요.

7살...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고양리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단 말을 듣고 달려간 곳에선
어떤 할머니께서 하염없이 울며 "언니 나도 데려가~"를 외치고 있었죠.

나는 그때 그 할머니가 그저 고양리 큰할머니의 동생인 줄만 알고 살았었어요.
그래서 붙은 고양리 작은할머니..난 계속 그렇게 그 분을 불렀었죠..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큰할아버지는 저희집 장손이셨어요.
몸이 약한 큰할머니는 평생 아이를 가질수 없으셨고..
그렇게 대를 이을 자식을 낳기 위해 들어오신 분...
그 분이 바로 작은할머니셨다는걸
그리고 그렇게 들어오셨는데 결국은 딸만 내리 셋 낳고
평생 참 조용히도 사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건
제가 성인이 되어서였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저희 아버지 형제분 중 막내셨던 저희 아버지께서 양자로 입적되었고
그래서 매 명절때마다 고양리를 찾아뵙는게 일과가 된 사실도 같이 알게되었어요.


갈때마다 그렇게 밥 먹었는지 챙기느라 정신이 없던
참 순박하고 정 많고 속깊었던 할머니..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탓에
없는 형편에 힘들게 자식 셋 키우시고
사는게 팍팍한 자식들로 인해 마지막엔 병환도 잘 못 챙겨드리고 요양원에서 보내셨던 우리 작은 할머니.


난 이제 우리 할머니가 좀 따뜻한 곳에서 행복하게 계셨으면 좋겠어요.


2008년 12월 26일 금요일

우리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우리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Photo by H.N.R. Thanks a lot.




단둘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행복했던 하루~~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셨나요?

2008년 12월 24일 수요일

Merry Christmas~!


올해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러분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008년 12월 23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