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 후 나름 블로그의 성격을 결정하기위해 포스팅 글의 성격을 조절한다고 하고 있지만
그래도 결국 제일 처음 했던 결심인 일주일에 적어도 5개 이상 포스팅하기를 실행하다보면 참 다양한 종류(라고 쓰고 뻘글..이라고 읽는..)의 글들을 쓰게 마련입니다.
그리하야 저의 블로그에 유입키워드를 살펴보자면 황당한 단어들이 있으니...
오늘 EastRain님 글을 읽으며 저도 퍼뜩 떠올라 들어가 보고는 또다시 폭소...
유입키워드를 몇개 공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1위부터 10위까지를 보자면
면생리대
네일아트 사진
면생리대도안
매력쟁이
면융
다금바리
매력쟁이 반복
해물떡찜0410
면생리대만들기
머 기본적으로 일단 제 블로그 방문자수가 20만명을 넘게 된것도 면생리대 만들기가 다음 메인에 오른게 컸으니 대강 예상..
근데 매력쟁이는 정말..죄송하게도 노래는 커녕 가사조차 전 지워버려서..(저작권에 걸린다길래..) 이건 정말 죄송죄송...낚시글 같단 말이지요...하지만 정말 린 노래 좋아요..
머 암튼...이건 머 제 그냥 블로그의 성격을 드러내는 부분이라 치는데..
이제부터 나를 웃게 한 키워드들이 등장하는데..
그 대표적인 키워드 누드
여자누드
음부누드
누드 실루엣
섹시누드모델
누드에 대한 짧은 생각이란 글로 누드사진 찍는것에 대한 내 생각을 쓴 글일 뿐인데..
꽤나 꾸준히 들어와주십니다요..
대체....대체 왜 네이버와 다음에서 저런 키워드로 검색을 하는걸까...
그걸 볼때마다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래봐야 양질(응?)의 컨텐츠는 검색되지 않는단다 얘들아........시간만 아까울뿐....(.....)
이 누나가 나름 걱정되서 얘기해주는거야....딴데 가서 알아봐...
( 막 요렇게.....)
그래도 이건 내가 쓴 글이 있으니 연관되어서 들어오셨군여~ 하겠는데..
도저히 감이 안오는 키워드도 있어요.
꽃모양으로 팬티접는법
..................
대체....[꽃모양으로 팬티접는법]을 왜 알아야 하며..머 설사 알고 싶다 치자구요..
대체 제 글 어디에 [꽃모양으로 팬티접는법]과 연관된 글이 있을까요..
흰색팬티도 글코....(면생리대 설명한 글에 팬티가 언급이 되어서 그런가...)
머..그래도 전반적으로
이런저런 정보를 얻기 위해 오시는걸로 판단이 되어요.
그리고 그런 유입키워드들을 참고로 제 예전 글들도 조금은 정리하고 다듬고 하는 편이예요.
맛집소개한 글도 약도 같은것도 추가하고 막 그러고 있죠.
나름 블로그 생활에 재미를 들이고 있는 쁘띠입니당~
그렇쵸...... 정말 신경써서 쓴 내용은 방문자수랑 연관이 없을때는 조금 힘이 빠지긴 합니다. ^^
답글삭제@sky~ - 2009/03/13 00:00
답글삭제그냥 웃겼어요 ㅎㅎㅎㅎ
머 그러려니 하는거죠 ㅎㅎㅎ
저의 최고 키워드는 수면내시경인데...^^
답글삭제포스팅 한 이후로 가장 높은 유입률을 보이고 있답니당...ㅋㅋ
사실 제 나름의 심의에 걸려 이번 포스팅에서 필터링 된 유입키워드도 있;;
답글삭제꽃모양으로 접는 건 뭐랄까, 이벤트성 선물이나 뭐 그런 걸 목적으로 검색해본 게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만 뭐 그게 아니라 색다른 취향의 어떤분일 수도 있겠지요. 허허허;;;
@소심한우주인 - 2009/03/13 09:28
답글삭제전 면생리대라는 키워드여서 그런가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많이 오시는 듯해요.
남자분들은 머 이게 머지? 이런 반응으로 오시는거 같구요. ^^
@EastRain - 2009/03/13 11:53
답글삭제아...이벤트...그렇겠네요.
그 생각을 못했네요.. ^^
근데 그렇게 선물주면 좀 덜 쑥스러우려나...;ㅁ;
ㅎㅎㅎㅎㅎ
갑자기 상상이 되버렸어요..
여친 주겠다고 앉아서 속옷 말아 꽃 만들고 있는 남자분의 형상이............(.....풋!!!)
ㅎㅎㅎㅎ
답글삭제가끔 이상한게 걸리긴 해요 ㅜ_ㅜ
그거 보면서 내가 이상한 말 썼나?? 생각하기도 하고 흑흑
@소녀♡ - 2009/03/13 13:32
답글삭제그러니까요....아주 정말 황당~! 한 키워드로 접근하신다니까요.
저걸 검색하면 대체 먼 결과가 나오지? 싶은 그런것들요 ^^;;
ㅋㅋㅋ 역시 뭔가 자극될만한?? 키워드로 몰리는 경우가 많단 생각이..가끔 이런거 보면 어이없을때도 많더라는
답글삭제항상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ㅎㅎ
답글삭제@미미씨 - 2009/03/13 17:36
답글삭제ㅎㅎㅎ 예전엔 신촌야동으로 제 블로그에 들어오고 그랬엇어요...
신촌에 사는거랑 야동이 대체 무슨 연관관계가 있을까요....ㅡ.ㅡㅋ ㅎㅎㅎㅎ
@시네마천국 - 2009/03/13 17:45
답글삭제ㅎㅎ 즐거우셨다니 다행이예요~ ^^
좋은 정보가 많네요...자주 놀러오겠습니다..ㅎㅎ
답글삭제키워드가 매력적이기 보다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녀석?들이 많은 것 같네요 -_-;;
헉 왜 누드가~~
답글삭제찾아 보면 재미있는 키워드가 많더라고요~~
음... 저의 한때 유입 키워드를 몇달간 1위를 해먹던 녀석이 야X, X애니 였더랬죠^^;
답글삭제재미로 낚시해볼까하면서 포스팅했는데 정말 ㅎㄷㄷ하게 많이 낚이더라는ㅋㅋㅋ
정말 포털서 그런거 검색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 하는 의문을 엄청 가졌더랬죠;;
ㅋㅋ 누드 보러 온 사람들, 꽤나 실망했겠네요 ㅎ
답글삭제다금바리 ㅋㅋ
답글삭제이게 웃기네요 풉~
누드 좋죠...(응?)
읽고보니 저도 꽃모양으로 팬티를 접고 싶어지네요. ( _ _)*
답글삭제혹시 방법을 발견하시면 공유해주세요~ ^^ㅋ
@monopiece - 2009/03/13 19:00
답글삭제와주셔서 감사합니당~ ^^
저도 놀러갈께요~~
@베쯔니 - 2009/03/13 20:41
답글삭제그쵸???
참 황당한 키워드들 많아요. ㅎㅎ
@세라비 - 2009/03/13 22:06
답글삭제그러게 말이죠.
잘 아시겠지만 (응?) 포털에선
그런거 검색해봐야 별거 없다구욧~~
ㅋㅋㅋㅋ
@eunJi. - 2009/03/14 00:30
답글삭제제가 제대로 낚은건가염~? ㅎㅎ
@컬러링 - 2009/03/14 09:33
답글삭제다금바리 이름은 촘 웃기지만
완전 비싼 초! 맛있는 회예요..ㅠ.ㅠ
아~ 또 먹고 싶어랑...;ㅁ;
@pictura - 2009/03/14 16:59
답글삭제풉~!!
네.. 알게 되면 꼬오옥 공유해드릴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호 재미있는 키워드 유입이군여...~.~
답글삭제@Fallen Angel - 2009/03/16 00:16
답글삭제^^ 재밌어요 가끔 황당한 단어도 있구요 ㅋㅋ
혹시 동생들이 아니고 오라버니들일수도 -0-;;
답글삭제손재주쟁이들은 많이 부러워요 ^^
@소중한시간 - 2009/03/16 15:22
답글삭제어이쿠...오라버니라면 충고는 무리...ㅎㅎㅎㅎㅎ
참...가끔 재미를 줘서 나름 즐거워요~~ ㅋㅋ
누드누드누드누드~~어디어디어디~~(고뇌(응?)에 찬 남자역할~~ㅋㅋ)
답글삭제@그라군 - 2009/03/17 02:32
답글삭제ㅎㅎㅎㅎ
무엇을 먹을것인가 고뇌에 찬 남자역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