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오랜만에 호박고구마를 사놨었다.
어제 삶아먹고 남은 걸 냉장고에 넣어놨었다.
점심을 늦게 먹은 관계로 아직은 배는 안 고픈데 입이 심심하길래
급작스럽게 만들었다.

보통은 그냥 고구마를 잘라 튀기면서 익히지만..
그럴경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안에는 아직 안 익었는데 겉은 타버리는 낭패가.....
그래서 내가 쓰는 방법
일단 고구마를 찐후 찐 고구마는 따뜻할때 먹고
남은걸 어슷하게 썰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살짝 튀긴 후
물엿이나 시럽을 찍어서 먹는다.
간편하고 증기에 찐 고구마가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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