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8일 화요일

앞머리 자르다.

21살 가을 귀밑 3센티로 싹뚝 잘랐던 머리를 기르기 시작해서
23살때 이후로는 염색마져도 안하기 시작..
8년을 계속 긴 생머리를 갖고 살았었다.

다른 사람들은 안 지겹냐고 하지만
난 긴 머리를 워낙 좋아해서 자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 생기는걸..
하다못해 실연을 해도 머리 자를 생각은 전혀 안나더라..ㅡ.ㅡㅋ

요즘들어 갑자기 뱅 헤어가 해보고 싶었다.
머 이상하면 다시 기르면 되고...
무엇보다 앞머리만으로도 이미지가 많이 바뀌니까....
(라고는 해도 이 앞머리 기르려면 족히 3년이상 걸린다...ㅎㅎ)

그래도 과감히 싹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시티 입고 가디건 입고 찍었는데 나시티가 안나와서 그런가..
먼가 허전하네 암튼....

먼가 색다른 나...

기분전환으로 쪼아~

댓글 4개:

  1. 오 귀여워~~~어려보여~~~~잇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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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넝~ - 2008/10/28 23:11
    ㅋㅋㅋ 기분전환이 필요했는데..

    어려보인다니 매우 다행!!!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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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눈이 예쁘시네영ㅎㅎ 앞머리 잘 어울려욧!

    -지나가던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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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JH - 2008/12/27 19:51
    감사합니다~

    (첨 해본거라 이제 겨우 익숙해지고 있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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