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일대를 걸어보았다.
걷다보니 예전 동대문운동장 터가 보였다.
자하 하디드라는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그림같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건설을 앞두고 있다고 들었다.
지금은 와르르 무너트린 잔해를 모두 치우고
기반 공사를 하고 있.......는 줄 알았다...
그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얼래? 이 멍미???

먼가...심상치 않은 돌들이 보인다..

저...건....암사 선사유적지 같은데서 흔히 보던 광경.............같은데..........

먼가.....나오기도 많이 나온듯하다..
돌아와서 네이버를 뒤져보니....
기사 요런게 있다...
헐...보통은 저런 유적이 나오면...보존하지 않나???
어쨌든...당분간 저 푹푹 파 놓은 흙구덩이를 더 봐야겠군..........
계획에 차질이 생겼으니...돈이 설마 더 들어가는건 아니겄지...
(세금 좀 아껴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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