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소풍을 또 갈껍니당~ ㅎㅎ
소풍갈때 젤 좋은건 역시 맛난거 먹는거..
전 친한 사람들과 모여서 막 머 먹는걸 참말로 좋아라 해요~
혼자 살다보니 더더욱 여럿이서 먹는 재미는 그립기도 하고 고맙고 그런 느낌이거든요.
사실 지지난주에 소풍갈때 이 김치알밥 치즈 크로켓도 만들어 갈 생각이었으나 결국 그날은 못 만들고
그 다음날 만들어서 머루와 아이양에게만 줬었어요.
지난주 생일이었던 매지션군이 하필 생일날 소풍을 간다기에 생일선물겸 해서 이 아이템을 아침부터 만들어서 도시락으로 선사
소풍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했숩니당..ㅎㅎ
사실은 네이버 키친에서 검색해서 얻은 레시피입니다. 전 변형을 했구요. (고대로 만드는건 별로 흥미가 없어요 ㅎㅎㅎㅎ )
네이버 키친에서 본 레시피는 http://kitchen.naver.com/recipe/16879 여기입니다.
준비물
밥, 김치, 밥친구(슈퍼에서 파는 거 있잖아요.), 날치알, 피자치즈
녹말가루, 계란, 빵가루, 식용유
밥, 김치, 밥친구(슈퍼에서 파는 거 있잖아요.), 날치알, 피자치즈
녹말가루, 계란, 빵가루, 식용유

일단 김치를 잘게 썰어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후 볶으면서 밥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이때 밥친구나 이런거 슈퍼에서 파는 밥에 섞어 먹는걸 넣어서 같이 볶아줘요. (이게 없으시면 야채 잘게 썰거나 양파 썰어 넣으시거나 김 부셔서 넣거나 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날치알을 넣어서 같이 섞어 볶아줍니당~ (날치알이 들어가면 씹을때 식감이 넘 좋아용~~)
그렇게 볶음밥이 완성되면 한김 식혀줘요. 수저로 저어가며 식히면 금방 식어요.
손바닥에 적당량을 평평하게 편 후 피자치즈를 조금 넣은 후 동그랗게 말아 꾹꾹 눌러 동그란 주먹밥을 만들어줍니다.
(치즈 싫어하시면 그냥 동그랗게 만들어주시면 됩니당~ )

그렇게 만든 주먹밥은 녹말가루로 살짝살짝 굴려서 묻혀두고
계란은 소금간해서 풀어놓고 빵가루도 준비합니다.
계란물 입히고 빵가루 입혀서 튀겨내면 끄읕~~~~~~

그렇게 완성한 김치알밥 치즈 크로켓입니당~
김밥도 좋지만 요거요거 완전 맛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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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 뿌려 한입 베어물면~~ 치즈가 쭈우우우욱~~~
.......................................................................................... 제길...배고프자나...............ㅎㅎㅎㅎㅎ
ㅇ ㅏ... 맛있겠다.... ㅡqㅡ 쥘쥘....
답글삭제에효 얼른 여친을 ㅠ.ㅠ
답글삭제췟~
아~~배고프다아~~
답글삭제저도 좀 줘요..
하앍하앍.. 이런걸 올리면 으뜩해!!! (침질질질...)
답글삭제치즈라.. 소풍때 싸오기도 힘들겠구먼.. 흐엉(ㅠㅠ)
그리고 접시가.. 우리집꺼랑 똑같넹.. 찌찌뿡^^;;
4밤만 자고보장~ 유후^^;;
아, 오늘도 침만 흘리다 갑니다. ㅠ_ㅠ
답글삭제오늘 점심을 못먹었었는데 포스팅 시간을 보니 차라리 지금보길 잘했다란 생각이..ㄷㄷㄷ 이라고 위로해 보지만 음식사진은 확실히 테러란...
답글삭제다행히 방금 밥을 먹었습니다 캬캬캬
답글삭제바삭하게 생겼네요^^
맛나겟따... 칫..
답글삭제테러에요 테러!!.
@2Proo - 2009/04/15 16:14
답글삭제완전 맛있어용~~ ㅎㅎ
@옴팡신기 - 2009/04/15 17:55
답글삭제자 이제 봄입니다!!
어서어서!! 홧팅!! 꼭 만드시는 겁니당~
@알~ - 2009/04/15 18:06
답글삭제ㅎㅎㅎㅎ 이거 맛있엉~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ㅎㅎ
@호박 - 2009/04/15 19:34
답글삭제소풍때 싸갈까 하고 있었는데..
갖고 가면 맛이 없을까요? ㅠ.ㅠ
따땃한게 더 맛나긴 한데...
^^;;
@EastRain - 2009/04/15 21:19
답글삭제맛있어요~~ 해보세요. 쉬운뎅..ㅎㅎ
@미리누리는천국 - 2009/04/15 22:20
답글삭제초큼 일찍 올렸습니다..
실은 음식사진은 4~5시가 최고라죠...(...)
@히로미♥ - 2009/04/15 22:32
답글삭제바삭바삭 마시써욤~~
@컬러링 - 2009/04/16 05:41
답글삭제ㅎㅎㅎ 성공!(응?)
@petite - 2009/04/16 13:08
답글삭제언젠 봄이 없었습니까 ㅎㅎ 풉
아~ 음식도 음식이지만, 사진도 참 공들여 찍어서 올리셨네요^^*
답글삭제마치 제앞에 식탁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림의 떡이지만 ^^*
솜씨가 좋으세요~
@옴팡신기 - 2009/04/15 17:55
답글삭제^^;;;;; 그러니까 좋은 일이 있을꺼라구요~ ㅎㅎ
@타이피스트 J - 2009/04/16 14:08
답글삭제재밌어요.
사진 찍어서 이런저런 과정 설명해서 올리고 그러는거..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한입에 쏘옥~~ㅎㅎ
답글삭제나들이에 그만이겠네요!!
오호 이거 좋군요. +__+
답글삭제조만간 시도해보겠습니다.
음식 만들기 취미 붙혀야 되거든요...생존을 위해.
-ㅠ-
답글삭제흠흠.....날치알과 피자 치즈를 사러 가야겠군요(그리고 오늘 등산으로 소비한 칼로리의 10배는 섭취하게 될 듯OTL) 맛있어 보여요^^
답글삭제@시네마천국 - 2009/04/17 17:58
답글삭제네~ 그만입니다..
든든하고 먹기 편하고~~
@호랭이군 - 2009/04/17 23:52
답글삭제무려..생존...
살아남으십쇼~~ ;ㅁ; 아자아자!
@*alchemist* - 2009/04/18 11:59
답글삭제으후후후후
@요플레 - 2009/04/18 17:34
답글삭제칼로리가 초큼 높은게 아주 쪼아용~ (응?)
와 !! 정말 맛나겠네요.
답글삭제@ftd - 2009/04/20 11:57
답글삭제촘 맛이씁니다!!!
이것이!! 그날 맛봤던!!!!
답글삭제아.. 밥먹은지 얼마됬다고... (침좀 닦자ㅠ)
@세라비 - 2009/04/21 12:48
답글삭제아........난 왜 지금 배고프지...했더니
배고플 시간이자나!! ㅎㅎ
우어얼~~~~~ 맛나겠두아 -0-;;;
답글삭제@소중한시간 - 2009/04/21 21:19
답글삭제후후 맛있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