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7일 화요일

봄소풍~

지난 주말 친한 동생들을 소집
가까운 한강으로 봄소풍을 갔어요~

봄소풍간다고 아침부터 도시락 싸들고 난리를 치고 갔는데
다행스럽게 날씨는 좋았는데 바람이 조금 불더라구요.

그래도..오랜만의 소풍 소식에 몰려몰려 모인 인원이 자그마치 12명...(두둥....)


맛나게 싸온 도시락을 냠냠냠냠..

머루짱과 머루짱 동생이 아침부터 준비한 유부초밥과 토스트, 주먹밥

거기에 제가 준비한 샌드위치, 미니핫도그, 고구마롤케익, 과일 등등등



 

먹는 거 보면 행복한 아이짱



머루짱과 그라군 크로스~~~~~~~



시리즈 중 3탄.. (시리즈는 차마 못 올리게씀...ㅋㅋㅋㅋㅋ)



머 요러면서 놀았어요.

 



저 꽃은 봄소풍이라고 누리군이 여자들한테 한송이씩 선물해준 깜짝이벤트~~꺄~ 기분 쪼앙~~




머라고 떠드는 데 뒤에서 누리군에게 몰카당해뜸..ㅎㅎ 근데 남친님 표정이 넘 좋아서 ^^;;

눈치 채셨을랑가 모르겠지만 저 아침부터 머리도 뽂고 나름 꽃단장 하고 나갔었어요...
버뜨.........휘날리는 바람에 미친뇬꽃다발 마냥...;ㅁ; 고수부지 지푸라기란 지푸라기는 죄다 머리에 꼽고 다녔음....;ㅁ;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소풍이니까~~ ㅇㅁㅇ/

늦게 왔다가 선유도공원 찍고 다시 신촌행 궈궈씽한 매지션..ㅋㅋ



그래도 봄놀이니까.. 꽃.. ㅎㅎㅎ


비록 오래 놀진 못했지만 (바람이 좀 불어서 아쉬웠....ㅠ.ㅠ)
그래도 이번주 슬슬 시험기간에 접어드는 동생들을 위한 봄소풍 1탄이었슴당~~


2탄은 동생들의 중간고사가 끝나는 5월 중순 다시 궈궈씽 하기로 했어용~~ ㅎㅎㅎ
그땐 좀더 재밌게 놀꺼라능~~~~ 꺄~~~

작성자: 시간:
라벨: , , ,

댓글 31개:

  1. 알~2009년 4월 7일 오후 2:19

    으헤!~! 봄소풍 다녀오셨구낭..부럽당..

    전 주말부터 꼼짝없이 누워있었어요..ㅜ.ㅜ

    토욜날 퇴근하자마자 집에서 허리를 삐끗 하는바람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서 ㄷㄷㄷ

    지금도 움직이기 부담스러운..ㅠ.ㅠ

    으흐 그렇게 안타까운 주말을 보냈답니다..

    언니 부러버요오오오~~

    나도 도시락 싸들고 놀러가고프다.. 꽃놀이..ㅜ.ㅜ

    답글삭제
  2. petite2009년 4월 7일 오후 3:18

    @알~ - 2009/04/07 14:19
    아니~~~~~~~!!!!!! 왜 아퍼!!!!!!!!!

    헐..병원 가봤엉???

    아프면 쓰나...

    오늘 날씨 대박이다........

    왜...대체 왜.....평일에 날씨가 이리도 좋은거냥..ㅠ.ㅠ

    답글삭제
  3. 옴팡신기2009년 4월 7일 오후 3:22

    아 맛나겠어요 ㅎㅎ



    배고파라 흑



    먹을것만 보임..

    답글삭제
  4. tasha♡2009년 4월 7일 오후 3:49

    아...미친뇬....

    그래도 보기 좋습니다~! 부럽네요.

    답글삭제
  5. 머루2009년 4월 7일 오후 4:50

    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
  6. petite2009년 4월 7일 오후 5:25

    @옴팡신기 - 2009/04/07 15:22
    흑..저도 배고파요..;ㅁ;

    답글삭제
  7. petite2009년 4월 7일 오후 5:26

    @tasha♡ - 2009/04/07 15:49
    ^^;; 셋팅기로 힘들게 했는뎅..ㅎㅎ 아직 안 익숙해요~

    답글삭제
  8. petite2009년 4월 7일 오후 5:26

    @머루 - 2009/04/07 16:50
    저 시리즈 완전 웃겨 ㅎㅎㅎㅎ

    나머지사진이랑 같이 줄께

    답글삭제
  9. 미리누리는천국2009년 4월 7일 오후 5:51

    꽃보다 쁘띠님~~~^^

    답글삭제
  10. petite2009년 4월 7일 오후 6:16

    @미리누리는천국 - 2009/04/07 17:51
    지푸라기보다 쁘띠...ㅡ.ㅡb ㅎㅎㅎㅎ

    답글삭제
  11. EastRain2009년 4월 7일 오후 8:42

    엉엉엉. 저도 봄소풍 가고 싶어요. 도시락 싸서. ㅠ_ㅠ

    담에 기회가 되면 끼워주세요;;;

    답글삭제
  12. Julie.2009년 4월 7일 오후 8:52

    쁘띠님 보면 볼 수 록 제 친구랑 닮았다능.ㅋㅋㅋㅋ



    저는 딱 쁘띠님 머리에서 앞머리만 없다고 생각하심될듯요.ㅋㅋ

    그리고 고대기 웨케 잘하셔요 ㅜㅜ 부럽숩니닥. 제머리도 어뜨케..ㅋㅋㅋ



    요새 확 짤라버리고 물결펌 하고 싶어 쥭겟어욬ㅋㅋㅋㅋ

    답글삭제
  13. *alchemist*2009년 4월 7일 오후 11:25

    몰카 한 거 접니다... ㅋㅋㅋ;;



    저 각도에서 찍은 거면 저밖에는... ㅋㅋㅋㅋ;;





    그나저나 꽃 언급해주셔서.... 안 삐지고 기분 좋은 알케.. 우헤헤~~~~~



    안 언급해주셨으면 삐질라 그랬.. .응?;

    답글삭제
  14. 앨리순2009년 4월 8일 오전 12:24

    꺄아~~ 봄소풍이라니.. 벌써 댕겨오셨네요 정말 잼나셨겠어요 친구들과 남친과 가는 소풍잉라는 ㅠ 막 부럽다는 막 부럽다는 ㅎㅎㅎㅎㅎ

    그리고 음식사진은 절대 밤에보면 안되는거인듯 배고파요 ㅎㅎㅎ *_*

    답글삭제
  15. petite2009년 4월 8일 오전 9:22

    @EastRain - 2009/04/07 20:42
    ^^

    넹 기회가 되면 같이 가면 좋겠네요~

    답글삭제
  16. petite2009년 4월 8일 오전 9:23

    @Julie. - 2009/04/07 20:52
    ^^;; 친구분이 이쁘시군영~ (<--야!)



    저도 불과 서너달전까지만해도 앞머리 없었어용~ ㅎㅎㅎㅎ

    하두 그게 지겨워 싹뚝 해버렸지요



    저도 그 물결펌 완전 하고 싶었으나

    그걸 하려면 지금 머리 반은 잘라야 한단 말에

    포기했어요 ㅎㅎㅎㅎㅎㅎ

    답글삭제
  17. petite2009년 4월 8일 오전 9:24

    @*alchemist* - 2009/04/07 23:25
    ㅋㅋ 자네일줄 알았엉..



    당근 언급해야징~~!!

    월매나 기분이 좋았는뎅~!!!



    그러니까 여친만들기 궈궈씽~ (읭??)

    답글삭제
  18. petite2009년 4월 8일 오전 9:24

    @앨리순 - 2009/04/08 00:24
    저 담주에 호박언냐 봄소풍도 마구 쫒아갈껀데

    앨리순님 안오시남여?

    보고픈뎅~~ ㅎㅎㅎㅎ

    답글삭제
  19. 소중한시간2009년 4월 8일 오후 1:30

    햄볶으셨군요~~

    혹시 선유도도 가셨나요? 왠지 선유도 같은 사진이 ~_~

    답글삭제
  20. petite2009년 4월 8일 오후 2:18

    @소중한시간 - 2009/04/08 13:30
    ^^;; 선유도 맞아요~ ㅎㅎㅎ

    답글삭제
  21. *alchemist*2009년 4월 8일 오후 6:45

    저렇게 섬세하게 챙겨주면면 남자다운 박력을 원해주는 이 센스... ~_~;;;;;;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ㅠㅠ

    답글삭제
  22. 앨리순2009년 4월 8일 오후 10:49

    @petite - 2009/04/08 09:24
    저 가요 저 가요 ㅋㅋㅋ ~~ ^ㅅ^~~

    그때 뵈용~~ 뵈용~~ ㅎㅎㅎㅎ

    답글삭제
  23. petite2009년 4월 9일 오전 11:04

    @앨리순 - 2009/04/08 00:24
    으하하하하하

    후후 그때 봐용~

    답글삭제
  24. petite2009년 4월 9일 오전 11:04

    @*alchemist* - 2009/04/08 18:45
    머...원래 다 그런법..

    잘해주면 또 다른게 자꾸 눈에 밟히는거지..

    사람의 욕심이란....



    그저 타이밍을 기다릴뿐이양

    답글삭제
  25. 옥토끼우주센터 www.oktokki.com2009년 4월 10일 오전 7:32

    trackback from: [트랙백 Event] 옥토끼 물놀이장(가칭) 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옥토끼우주센터입니다.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2009년 여름, 옥토끼 가족 여러분의 새로운 추억의 장소가 될 강화도 최고 규모의 유스풀 물놀이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옥토끼 물놀이장, 너무 밋밋하지 않나요? 때문에 여러분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새롭게 태어날 물놀이장을 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름으로 짓고자 합니다. 옥토끼우주센터 물놀이장(가칭)의 이름 짓기 이벤트 공모에 참가하신 분들 중 총 50분께 옥토끼..

    답글삭제
  26. 세라비2009년 4월 11일 오전 5:44

    봄소풍을...!!! 이거슨 염장포스팅!! 이네요-ㅅ-;

    답글삭제
  27. petite2009년 4월 13일 오후 4:08

    @세라비 - 2009/04/11 05:44
    ㅎㅎㅎ 이번주 호박언냐 봄소풍 갈껀데

    가시남요?

    답글삭제
  28. 소녀♡2009년 4월 14일 오전 9:28

    아아아아악 봄소풍 부러워요 ㅜㅜ



    저도 도시락 싸들고 소풍 가고 싶어여 ㅜㅜ

    며칠 아팠더니 ㅜ_ㅜ 꽃도 다 사라지고 흑~

    답글삭제
  29. petite2009년 4월 14일 오전 9:40

    @소녀♡ - 2009/04/14 09:28
    아프셨어요?

    아이고 어째...

    저도 감기에 장염까지 살짝 걸려서 지난주말은 못 나갔어요.

    저건 지지난주예요..그래서 조금 추웠지 머예요.

    지난주가 대박이었는데 아픈데다 청소하느라 밖에 못 나갔어요.

    주말내내 너무 따뜻하더니 갑자기 온도가 올라가서 그런가

    꽃이 빨리 시들어버려서 아쉬워요..ㅠ.ㅠ

    답글삭제
  30. 호박2009년 4월 22일 오후 3:11

    후훗^^ 요것도 참 느낌좋다아아아아아아~

    특히 울쁘띠 안고 므흣한 표정짓고있는 그라군.. 뵨태스럽고 참 좋아잉.. <<< 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멋쪄부러^^

    답글삭제
  31. petite2009년 4월 22일 오후 4:21

    @호박 - 2009/04/22 15:11
    냐하하하하하

    뵨태그라.. 푸하하하하하하

    써놓고 한참 웃었다능..

    답글삭제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