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서 나를 비롯한 내 지인들이 실수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여러분께 폐끼쳤단 얘길 들어서 무척이나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맘이 듭니다.
분위기를 알았던 내가 좀 주의를 주었어야 하는거 같단 생각도 들어서 좀 힘이 듭니다.
사과를 할꺼고 지인들에게도 얘기를 해줘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오해도 있는거 같지만 일단 소란스럽게 했단 사실에 대해선 저도 인정한 바라
우선은 사과부터 합니다.
그럴 의도 아니었고 다시 그럴 일 없을꺼예요. 미안합니다.
오늘은 할머니 일도 그렇고 이래저래 많이 우는 날 같습니다.
오늘은 슬프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하는 날인거 같습니다.
무슨 일이야...?
답글삭제@넝 - 2008/12/27 01:31
답글삭제그냥 그런일이 있었어.
근데 실수한거땜에 기분이 안 좋은 것도 있는데
얘기 전해받으면서도 기분이 매우 안 좋아졌어.
좀 어이없게 오해까지 받았거든...
그러니 쫌 우울하네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음....;;; 나쁜 일은 진짜 몰려오나봐요 -ㅁ-;;
답글삭제토닥토닥.. 힘내세요 T_T;;;
미안합니다.
답글삭제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ㅡㅜ
@허한누리 - 2008/12/27 12:11
답글삭제괜찮아..
사과했고 일단 그 분들은 오해라고 기분 나빴던 적 없다고 하셨어.
그 분들은 그런 생각한적 없다고 하시고 또 어떤 사람은 그 분들이 기분 나빠했다 하고..
솔직히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애시당초 그냥 주의를 하면 누굴 믿어야 할지 판단할 일도 안 생기겠지.
이 와중에 비상걸려 회사까지 갔다왔더니 녹초야 ㅎㅎ
@그라군 - 2008/12/27 15:37
답글삭제괜찮아요.
마음은 아니까~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