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7일 토요일

실수..


어딘가에서 나를 비롯한 내 지인들이 실수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여러분께 폐끼쳤단 얘길 들어서 무척이나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맘이 듭니다.

분위기를 알았던 내가 좀 주의를 주었어야 하는거 같단 생각도 들어서 좀 힘이 듭니다.

사과를 할꺼고 지인들에게도 얘기를 해줘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오해도 있는거 같지만 일단 소란스럽게 했단 사실에 대해선 저도 인정한 바라

우선은 사과부터 합니다.

그럴 의도 아니었고 다시 그럴 일 없을꺼예요. 미안합니다.



오늘은 할머니 일도 그렇고 이래저래 많이 우는 날 같습니다.


오늘은 슬프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하는 날인거 같습니다.

댓글 7개:

  1. @넝 - 2008/12/27 01:31
    그냥 그런일이 있었어.

    근데 실수한거땜에 기분이 안 좋은 것도 있는데

    얘기 전해받으면서도 기분이 매우 안 좋아졌어.



    좀 어이없게 오해까지 받았거든...

    그러니 쫌 우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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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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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음....;;; 나쁜 일은 진짜 몰려오나봐요 -ㅁ-;;

    토닥토닥.. 힘내세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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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미안합니다.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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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허한누리 - 2008/12/27 12:11
    괜찮아..

    사과했고 일단 그 분들은 오해라고 기분 나빴던 적 없다고 하셨어.

    그 분들은 그런 생각한적 없다고 하시고 또 어떤 사람은 그 분들이 기분 나빠했다 하고..

    솔직히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애시당초 그냥 주의를 하면 누굴 믿어야 할지 판단할 일도 안 생기겠지.



    이 와중에 비상걸려 회사까지 갔다왔더니 녹초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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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그라군 - 2008/12/27 15:37
    괜찮아요.

    마음은 아니까~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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