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
이말인 즉슨...
애들이 털을 뿜어대는 시기가 왔단 얘기지요.
고양이들은 털갈이라는걸 해요.
보통 봄이나 가을에 털갈이를 하죠.
평상시에도 강아지와는 비교가 안되는 양의 털이 빠지는 고양이는
털갈이 시기가 되면....정말 마구 뿜어댑니다.
얼마나 심하냐면...
애가 애교부리며 제 얼굴에 부비작~ 거리고 나면..................
얼굴이 털로 범벅.............;ㅁ;
그래서....빨았습니다.(응?)
이 멍미~!!
머긴...내가 요즘 니들땜에 기관지가 털리고 있거든..........(....)
님하 젭알...자비쩜...
님하...젭알 나 코 좀 살려죠.....=ㅂ=
그렇게 열심히 목간 후 털 말리는 중... 냥이 모시는 집사들은 모두 한번씩 해본다는....그거...
........무념무상..................(지지 테레사...)
..............
목욕 후 분노의 그루밍~! 핥핥핥
자....이제 하쿠댁~~~~~~~~~~~~~~~~~~~~~~~~~~~~~~~~~~~~~~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짖자....그러면서 빠져나갈 틈을 노리는거다..)
니가 무슨 생각하는지 보이거든? 목간 잘하자~~~
흐엉....안되에....;ㅁ;
..................
ㅎㅎㅎㅎ 애 골룸 같....푸하하하하하하
얘도 안 할 수 없겠죠??
내 참...드럽고 치사하고 (궁시렁궁시렁궁시렁...)
핥핥핥핥(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 )
들...린다.....궁시렁....
우왕~~ 뽀송뽀송해용~~~ ㅎㅎ
핥핥핥핥핥핥~~
얜 부피가 커서 그른가...오래 걸려요 ㅎㅎㅎ
지지 얼음~! (근데 굳이 걸레 말린다고 널어놓은 곳 아래에서 그루밍을 해야겠니??)
목간 후의 근엄지지..
고냥이들은 워낙 깔끔하게 지내는 편이라 강아지에 비해 목욕을 자주 안 해도 되긴 해요.
(우리 애들도 이번 목간이 거의 1년만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사실 환절기때 해주면 좋긴 해요. 저어어어엉말...미친듯이 빠지거든요.
애들도 목간할땐 짜증내는데 하고 나면 먼가 개운한 기운( 내 맘대로 해석...ㅋㅋ)
암튼 그렇게 주말은 흘러가씁니다..
아....그리고..............
+ 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