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0일 월요일

케잌아트(쇼콜라윰)

얼마전에 케잌아트에서 산 머랭을 소개한 적이 있었어요.

예전 쇼콜라윰에서 받아서 찍어놨던 쿠폰이 다 차서 제품으로 교환받아야 하는데
얼마전에 갔을때는 주인언니가 안 계셔서 못 받아왔었죠.
오늘 면접을 보고 하늘도 이쁘고 좀 걷고 싶어서 홍대에 간김에
들려서 이것저것 집어왔습니당~




우선 왼쪽위에 있는건 호두가 박힌 초코칩쿠키
밑에 저 뚱그런 은박지 (초점 나가서 제대로 안 보이지만...)는 와인이 들어간 체리초콜렛(이름을 까먹었어요..주인언니가 서비스로 주신건데...)
그리고 왼쪽에는 나의 사랑 Orangette(오랑제뜨)

오랑제뜨란
오렌지 껍질을 당절임한 후 말린 것으로 보통 그 위에 초콜렛을 입히거나 초콜렛을 입힌후 아몬드 같은 재료를 뿌려서 (빼빼로처럼) 먹는 걸 말합니다. 식감이 쫀득쫀득하고 오렌지의 향도 느껴지면서 입힌 초콜렛의 맛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갖을 수 있어서 좋아요.

사실 케잌아트로 이름이 바뀌고 위치를 변경해서 오픈하고 난 후 초콜렛 종류가 적어져서
너무 안타까웠었는데.
오늘 주인언니가 말씀해주시길
다음주 목욜부터는 쇼콜라윰으로 상호도 다시 바뀌고
원래 하던 초콜렛도 모두 다시 할꺼래요.

꺄~~~~~~~~~~~~~~~~~~~~~~~~~~~~~~~~~ 행복해~~


대략적인 위치는 저기 (사실 정확하게 어디인지 늘상 주위 구경하다 들어가서 잘 모르겠네요..)
지도 캡춰해서 그렸...(타블렛 설치 아직 안해서 마우스로 했더니 한줄 주륵 긁는것도 저 모양...=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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