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맛집을 나름 찾는다고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여긴 술집이 많지 밥집은 별로 없어요.
2년쯤 전에 위염으로 아플때 엄마랑 별생각없이 밥을 먹으러 갔던 집인데
알고보니 신촌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은 거의 다 아는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위치는 지도 참조..

술집이 즐비한 골목 사이에 숨어있어요.
(사실 갈때마다 세번째 골목인지 네번째 골목인지 헷갈립니다...네.....ㅎㅎ)
골목안을 쏙 보면 감나무집 빨간 간판이 보여요.
실제로 여기에서 삼겹살이나 이런 다른 고기는 안 먹어봤어요.
근데 단체손님이 무지 많은걸 봐서는 괜찮은거 같아요
가격대는 대강 이런식 (이건 식사류고 고기메뉴는 따로 있죠.. 사진을 안 찍어서...패스..)
생불고기정식 2인분을 시켰어요.
반찬과 함께 된장찌게도 줍니당.
같이 주는 된장찌게도 맛있었어요
동생도 잘 먹더라는..
오랜만에 동생과 맛있게 밥을 먹고 왔죠.
다음엔 고기를 여기서 먹어볼까나~~
(참고로 삼겹살이 1인분에 9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해요. )
아...지금 배고팠는데...얼떨결에 습격당했다..ㅠㅠㅠㅠ
답글삭제@넝~ - 2008/11/19 01:04
답글삭제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 마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