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하쿠댁

필카로 찍어도..
역시..




웃겨~~
풉~!


얜...멀로 찍어도 웃길꺼 같아..ㅎㅎ


댓글 2개:

  1. 안녕하세요

    제 딸이 요즘 "아빠, 수영이 생일되면 살아있는 멍멍이 사줘?"하고 노래를 불러요.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좀더 키우기 수월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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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열산성 - 2008/11/18 10:43
    안녕하세요 ^^

    우선 장단점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털이 더 빠집니다.

    그래서 청소를 훨씬~!! 열심히 해주셔야 합니다.

    따님이 알러지라도 있다거나 기관지가 약하시다면 강아지를 키우심이 나을꺼예요.

    키우기 수월하긴 고양이가 청소를 제외하고는 훨씬 쉽습니다. 배변가리는것도 고양이가 더 똑똑하구요.

    목욕도 고양이는 석달에 한번 시켜도 상관이없어요 (자기가 그루밍해서 언제나 깨끗하거든요 ^^) 강아지는 일주일에 한번은 목욕을 시켜줘야 합니다. 꼬질꼬질하죠 ㅎㅎ

    애교는 개체차이가 있긴 한데 고양이들도 어렸을때부터 데리고 와서 같이 놀아주면 애교가 넘쳐납니다.

    물론 강아지와는 확실히 달라요. 강아지는 산책가자고 조르고 하지만 고양이는 밖에 나가는것 자체를 극도로 싫어하거든요. (공간중심적인 동물이라 그렇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낮선 사람을 싫어합니다. 집에 손님이 찾아오면 대부분의 고양이는 방으로 숨거나 돌아다녀도 긴장하면서 다닙니다. (물론 저희 하쿠댁처럼 애시당초 모든 동물과 사람에게 관심이 많은 아이들도 있긴 합니다. 조금 드문 케이스예요 하쿠같은 경우는 ^^;;)

    따님의 성격이나 건강에 맞춰서 고르심이 어떨까 싶네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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